본문 바로가기
메모장(note)/꿈(dream)

위로가 제일 어렵다

by 쭈야해피 2022. 6. 2.
728x90
반응형

위로가 필요한 날들이 있다.
위로를 건네야하는 그런 날..
대체 무슨 말을 해야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막막하다.
차라리 아무말도 하지 말까?
무슨 말이라도 행동이라도 .. 뭐라도.. 해야할 것만 같은데..
사실 어떤 말도 가서 닿지 않을것 같아서.. 꿈뻑꿈뻑 뻐끔뻐끔 아무말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른다.

그러다가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
위로도 타이밍이다. 혹시 가서 닿지 않더라도 시도는 해야한다.
그렇지만 대충은 아니고 진심으로 고민해서 건네야한다.

위로는 사랑보다 감사보다 더 어렵다.
그렇지만 더 시간과 마음을 쏟아 건네야한다.
위로는 힘이다. 어려운만큼 그 힘은 더 강력하다.
당장은 아무 효력이 없는 것 같겠지만.. 누군가에게 언젠가는 발휘되는 힘이 될 것이다.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마음이 용기가 힘이 필요하다. 내게도 언젠가 돌아올 그 한마디가 얼마나 소중할지 알고 있으니까...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