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쁘고 아프다는 핑계로.. 챙기지 못하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미안해하고 마음도 쓰고 하면서 스스로에게는.. 참 모질게 굴고 있습니다.
지금 아프면 어떻게 해. 왜 아프고 난리야.. 조금만 더 참아봐.. 😢
그러다가 제대로 온몸이 두드려 맞은것 마냥 일어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ㅎ 어제 약사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위가 욕하겠는데요?" "식사를 그렇게 하시면 안돼요."
"네에.. 너무 바빠서요..."
욕을 뿜어낸 내 몸에게 핑계라고 전하기에는 너무 어이없는 ..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리가 아프도록 잤는데 아직도 배가 아프네요. 오늘도 좀 더 자둬야겠습니다.
아프지 말자고 스스로에게 다짐해 봅니다. 여유롭지 않아도 끼니를 잘 챙겨 먹을 줄 알아야겠습니다. 뭐 그리 대단한 일한다고 몸 상해가면서 해야겠습니까.
728x90
반응형
'메모장(note) > 일상(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널티 커피그라인더 언박싱 (feat. 커피금지령) (4) | 2021.02.19 |
---|---|
그래도 괜찮아요 (8) | 2021.02.11 |
너로 되겠니? 속 아플땐 양배추 (4) | 2021.02.04 |
라자냐 만들기 (2) | 2021.01.28 |
홈베이킹_키슈만들기 (12) | 2021.0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