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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talking book & contents)

기욤 뮈소 : 구해줘 & 사랑하기 때문에

by 쭈야해피 2009.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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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네이버 블로그 이미지 찾기 중... ^^;

설연휴와 간만에 찾아온 백조생활을 맞아
그 간 못 읽었던 책을 마구마구 흡수하고 있다.

그 중 기욤 뮈소의 소설은 최고의 수확!
그의 이름은 서점의 베스트셀러란에서 익히 들어왔던 터라,
나는 그의 소설을 한 권쯤은 읽은 줄 알았다. 그러나, 처음 읽었더이다. 세상에...
프랑스의 떠오르는 신인작가 74년 생의 젊고 멋지구리한 외모! >.< 부럽당.. :)

사진출저: 여성잡지 싱글즈


내가 읽은 그의 소설 '구해줘'와 '사랑하기 때문에' 에는 
적어도 3가지 이상의 사건들이 얽히고 섥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사랑, 범죄, 감동, 스릴러 등의 묘한 장르의 구성이 담겨져있다.

그의 책을 평가한 다양한 광고문구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기욤 뮈소의 이야기는 최근 영상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영화적 요소가 숨겨져있다. (대놓고 들어있다가 맞는 표현일 듯..^^;;)

-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전개
:  이야기에 더욱 흡입력이 있다. 쏘옥 빠져들어 읽게된다.
- 절대 빠질 수 없는 사랑이야기 
- 살아있는 캐릭터
: 주인공이 누군지 모를 정도로 4명 이상의 혁혁한 캐릭터들
- 어느 순간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사건의 결말
- 그리고 무엇보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표현

선생님이라서 그런가?(고등학교 교사 출신이란다... 경제학 석사에... 의외의 이력 ;) 
그의 이야기는 눈 앞에 선하게 그려진다. 그 다음은? 그 다음은? 절로 묻게 된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 소설이라니...
게다가 상상하기도 쉽다! 우리나라 소설은 참 어려운데, 정말 부럽지 않을 수 없다.

그리하야, 프랑스에는 부러운 소설가가 참 많구나...
그의 나머지 소설들도 궁금하구나...
나도 언젠가 눈에 그려지듯 쉬운 글을 쓰고 싶구나.
반성하고 도전하게 되었다는 아름다운 감상기 입니다.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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