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블로그 이웃님들 덕분에! 메뉴와 날마다 먹고 싶은 음식과 참고 레시피들이 풍성해 져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매일 뭐먹지 고민하고 늘 똑같은 거 먹는거 보다는 혼자여도 맛나고 예쁘게 만들어 먹는게 참~ 여러모로 만족감과 기쁨을 주는 일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해요 이웃님들~~!!! 헤헤~ :D(요즘 휴대폰 메모장에 감사일기 쓰려고 노력중이에요 한두달 하다가 서너달쯤엔 뜸해지고 있는데 오늘은 이웃님들께 감사하다는 내용도 적어야겠어요~ 좋은 분들을 온라인상으로 알게 되어 감사하다고요!! TMI 일상 나눔이네요;;)
이날은 저녁에 빵이랑 샐러드 그리고 버팔로봉을 먹었어요마니커에서 나온 냉동 버팔로봉인데요. 오븐에서 20분 가량 최고 온도로 구워야해요! 에어프라이어가 없어서 조금 번거로운데요. 가끔 치킨 먹고 시플때 돌립니다~ (다음엔 다른거 시킬거 같아요 프라이드 이런걸로 봉은 잘 안익어서 별루인거 같아요)밥은 먹고 싶은데 요리는 하기 싫은 날, 스파게티 소스를 그대로 사용하고 면대신 밥만 넣으면 리조또 완성이랍니다~ 생각보다 금방 뚝딱 만드는 음식!마지막 아욱국을 해동해서 치즈돈까스를 구워서 같이 먹었어요~ 고기랑 아욱된장국이랑 먹으면 하루종일 든든해요~저는 식육점에는 자주 못갈때가 많아서 냉동포장된 고기를 종종 사는데요. 시즈닝 된 고기인데 너무 양념같은 느낌?? 얘네들은 살짝 고기가 별로인거 같아요 1개 먹고 아직 3개 남았는데~ 손이 잘 안갑니다! 그래도 200g×4팩에 1만원이면 완전 저렴하니까!! :)구워서 채소랑 김치랑 냠냠~~강력분 흰밀가루가 100그램 남아서 통밀 220그램 더 넣고 치아바타 구웠어요~ 쫀득쫀득 맛나게 아침마다 먹었네요~ 마지막 사진의 빵도 이 아이입니다!
오이 파프리카 양배추 흑토마토 깻잎을 넣고 기성품 막국수를 후루룩 삶아서(동원식품 면발의 신 막국수) 먹었습니다~ 배도 부르고 간편하고~ 전 또 사서 먹을 것 같아요~ 헤헤냉동밥과 냉동국을 해동해서 샐러드랑 김치랑 후루룩 먹었어요~ 국을 한솥 끓여둬야 겠어요! 간편하게 먹기 좋은거 같아요(본래 국 없이 잘 먹는데 반찬도 하기 싫으니까... 국이라도.. :"))
이웃님 중에 요리 금손들이 계세요~ 어쩜 그렇게 뚝딱뚝딱 맛나게 한끼를 잘 해 드시는지! 헤헤~ 세싹세싹님의 감자전(feat.감자외길인생남편님)과 초록마미스님의 부추오징어전이나 저는 야채오징어전(feat.튀김가루)을 저도 만들어 보았어요~~ 저녁 한끼 식사 대용으로 딱 인거 같아요~
초록마미님이 부추랑 오징어를 넣어서 만든 전을 드셨길래 저도~~ 양파 애호박 오징어를 넣고 구웠어요! 근데 튀김가루랑 부침가루를 섞어야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고 빵가루와 부침가루를;;; ㅋㅋㅋ 그래서 비율이 엉망이라 산산조각이 났어요!! 푸하하하~시원한 맥주랑 야채오징어전~ 먹으면서 영화 한편(살아남은 아이) 보았답니다!! 히히히
아침에 수박이랑 자두랑 빵이랑 먹었어요~ 수박이 너무 양이 많아서 남길까 했는데.. 한시간 동안 꾸역꾸역~ ㅋㅋㅋ 다 먹음요 (처음에 조금만 잘라야함!!)청경채가 다 시들어가서 굴소스 살짝 넣고 볶아서 깻잎이랑 열무김치 넣고 비빔밥 슥삭슥삭~👍👍 비빔밥이 진리! ㅋㅋ 이번주는 내내 계속 비비고 있네요카카오톡딜에서 구매한 아보카도 8천원 주고 15??개 가량 왔어요~ 샐러드와 빵, 좀 더 익으면 비빔밥도 해먹을 거예요~ 아보카도는 지금이 아니면 비싸서 못 먹으니까요~ 델에서 포장해서 왔는데 완전 싱싱해요
오랜만에 스콘을 구웠어요~ 1개만 먹고 나머지는 주말에 있을 지인들 모임에서 먹으려고 구었답니다!반짝반짝 하라고 이제는 계란노른자물을 꼭 발라줘요~ 아이스아메리카노랑 간식으로 좋아요!드디어 오늘 아침에 먹은 마지막 치아바타 조각이랑 아보카도 계란~~ 깔끔하고 든든한 아침식사! 였어요~
엄청 많은 음식을 해 먹은거 같네요~ 거의 2주 분량인거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10일치인거 같기도하고.. :")
무튼 매일 뭐먹을지 고민하는 저는 삼시세끼 어촌편이 끝나서 슬픈 와중에! 바퀴달린집에서 맛난 캠핑음식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다시 행복 😂해 하고 있답니다아~~ ㅋ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