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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動(impression)

7막 7장의 그가 돌아왔다.

by 쭈야해피 2008.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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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다음] 홍정욱 "'성공하기 위한 기계' 같았다"

강인선 Live 하버드 졸업… 언론사 회장, 그리고 국회 진출 홍정욱이 말하는 '나의 인생'


4·9 총선 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홍정욱 (38) 전 헤럴드 미디어 회장은 좀 꼬질꼬질했다. 햇빛에 그을린 얼굴은 까무잡잡했고 살도 빠진 듯했다. 선거 사무실은 어수선하고 어설펐다. 선거 20일 전 전략공천이란 명분으로 아무 연고도 없는 지역(서울 노원 병)에 투입돼 후닥닥 선거를 치른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졌다.  ----------------------------------------------------------

나는 그의 책을 읽고 사춘기를 보낸 사람이다.
나는 언론인의 꿈을 품고 살아가는 청년이다.
나는 국회의원을 신뢰하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나는 이 기사를 읽고 다시 그를 기억 해 냈다.
그리고 그리고 내 꿈에 대해 생각했다.
나는 그에게 힘을 내서 4년을 보내 달라고 외치고 싶다.
그 어떤 말말말 에도 굴하지 않는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사람은 타인의 말을 하긴 쉽다. 자신의 내면에서 외치는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것이 성취와 도전을 이뤄내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닐까?
인터뷰를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 그 것만으로도 족하다.
당신이 돌아온 의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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