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벌이의 지겨움1 밥벌이의 지겨움- 김훈의 世說: 어른스러운 세상보기 김훈의 에세이는 읽기 어렵다. '읽고 또 읽고, 어라.. 또 놓쳤네...' 잠시라도 딴생각을 할라치면 그새 그의 언어는 내 머리속에서 오리무중으로 빠진다. 여전히 연필로 꾹꾹 눌러적어가면서, 지우개라는 신묘한 물건을 고맙게 여겨가며 지우고 쓰고 지우고 쓰고를 반복해서, 글을 써나간다는 김훈 선생의 세상이야기를 드디어 손에서 털었다. ㅎㅎ 아날로그적 삶의 기쁨 - '밥벌이의 지겨움' 중에서 그러므로 이 세상의 근로감독관들아, 제발 인간을 향해서 열심히 일하라고 조져대지 말아 달라. 제발 이제는 좀 쉬라고 말해 달라. 이미 곤죽이 되도록 열심히 했다. ... ... ... 밥벌이에는 아무 대책이 없다. 그러나 우리들의 목표는 끝끝내 밥벌이가 아니다. 이걸 잊지 말고 또다시 각자 핸드폰을 차고 거리로 나가서 .. 2009.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