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자동차 오너가 된 지 6년 차.. 벌써 6년이나 되었네요.
두 번째 자동차 검사일이 다가와서, 이번에도 역시나 상암검사소로 다녀왔습니다.
2년 전 첫 번째 자동차검사도 상암에서 완료했어요.
https://hearthouse.tistory.com/614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기일이 다가오자 안내 메시지가 카톡으로 왔습니다.
링크를 따라 사이버검사소에서 예약 가능한 날짜로 찾아보고, 미리 카드결제도 해둡니다.(방문 후 결제 완료됨)
예약 가능일자는 2주 정도 예상하니 요일도 시간도 괜찮더라고요. 금요일 오전 11시로 예약했어요.
준비물은 보험증명서라고 해서, 모바일에만 저장되어 있던 보험증서를 프린트해서 가져갔는데요. 보험증서는 확인하지 않으셨어요. 일단 차량등록증만 위에 올려두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습니다. 차량등록증에 점검 후 스티커를 붙여주시거든요.
이번에는 2번째 라인에 섰습니다. 2번 라인이 차량이 훨씬 적어서, 금방 금방 빠지는 것 같았어요~
2년 전에는 대기줄이 길었는데, 오늘은 10분도 안 기다린 것 같아요~ 앞에 차량 3대가 있었습니다.
(11시 예약했지만, 10시 45분쯤 도착했어요. 모두 다 마치고 나왔을 때 11시 25분경이었습니다.)
금방 끝나더라고요~ 지난번에는 왜 그렇게 오래 걸렸을까요?
설명해주시는 검사관님도 아주 아주 친절하셨어요~ 물티슈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뒷바퀴 얼라이먼트가 조금 안 좋아서, 조정이 필요한데, 큰 문제는 아니어서, 1~2만 정도 더 타고 바퀴 바꿀 때 조정하면 된다고 알려주셨어요~ 다행히도 모두 다 적합!
2년 전에는 정기검사, 올해는 종합검사로 비용은 54,000원이 들었고요.
사이버 검사소에 들어가서, 영수증도 확인 출력할 수 있답니다~~ 👍👍👍
https://www.cyberts.kr/mobile/cp/readMobileCpMainListView.do?isLogin=false
올해도 상암 자동차검사소에서 무사히 차량검사 완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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