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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일년이) 넘어 갈 즈음이다.
작심 3일이란 말처럼, 해가 넘어갈 즈음엔 1년의 계획들이 흐지부지 된다.
올해는 몇가지 야심찬 계획들을 세웠었는데 말이다.
한 3주전 쯤에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는데, 흐지부지 되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는데, 내일부터는 감사노트를 하나 만들어야 겠다.
누구 말처럼, 하루 5가지는 감사의 제목을 써봐야겠다.
그러면 아마, 내년 이맘때 즈음엔 엄청 뿌듯할 것 같다.
오늘, 코피가 났다. 한 일주일 열심히 걸었는데, 한 삼일 안 걸었나? ... 이럴때 하필..
별로 무리 한 건 없고, 그냥 집이 좀 건조한 거 같다.
엄마가 보내 주신 반찬 한 상자를 열심히 먹고, 다시 열심히 걸어야겠다.
진짜 얼마 안 남았구나 올해도... ^_________^*
다시, 모든게 다 잘 될꺼라고 믿고 있다. 다시... 원점이지만,,, 그래도 힘을 내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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