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감독1 사랑, 그 잔인한 행복 허진호 감독 주연: 임수정, 황정민 변치 않겠다는 새빨간 거짓말 좋아하는 감독님과 좋아하는 배우들이 만들어낸 영화 (2번 봤는데, 한번 쯤 더 봐야한다. 왜냐면 아직 돈을 내고 못 봤기 때문에...^^;; 카페 사람들이 한적한 극장에서 다시한번 보고 싶다고 얘기한다. 나역시... 이 몹쓸 매니아 근성?? 그래, 나는 그리고 우리 카페사람들은 별 시덥잖은 이유로 ... 오래오래 극장에 이 영화가 걸려있길 바라고 있다.) 사랑이 변치 않는 다는 건, 거짓말이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사랑만큼은 그렇지 않을꺼란... 그런 말도 안되는 가느다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여자이리라 생각된다. 허진호 감독님은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에서 이미 사랑이 끝나버린다는 걸 얘기해 왔다. 그것이 죽음이든,.. 2007.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