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끝나면1 사진첩 추억여행 중_다시 비행기 타고 떠난다면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쌓아둔 사진들을 들추어보며 여행지와 출장지 등지의 추억을 들춰본다. 언젠가 다시 아무렇지 않게 공항에 들러, 귀찮은 검색대를 휘리릭 통과하고, 커피와 빵을 주워 먹으며, 여행지 관련 책자를 들춰보며 탑승시간을 기다리는 날이 돌아올까? 돌아오기야 오겠지만, 이전처럼 극강으로 건조하고 추운 곳에서 13시간에서 최장 30시간(스톱오버)씩 좁디좁은 기내에서 옆좌석의 사람들을 경계하지 않고 그렇게 마음 편히 갈 수 있을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은 아직 예측하기 힘드니까, 더욱 이 사진들이 좋아보이는 건지도 모르겠다. 사실 지난해 바르셀로나를 다녀온 이후로는 해외여행은 그닥 가고싶은 마음도 없다. 이제 그만 돌아다녀도 될 것 같다. 그런데 들춰보니, 상해여행도 브라질 출장도, 베트남 가족여행.. 2020.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