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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talking book & contents)

새로운 진화의 시작 군체_상업영화의 정수

by 쭈야해피 2026.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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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년 만(약 11개월)에 영화관에 다녀왔다. 작년 'F1 더무비'를 본 이후로 영화관에 가지 않았던 것 같은데. 보고 싶은 영화도 많이 없었고, 또 일이 너무 바빠서 마음의 여유도 없었다. 물론 OTT에서 많은 영화와 시리즈물을 보았지만, 영화관에서 보는 건 또 다른 즐거움이 있으니까. 

한 번도 상상해 본 적이 없었다. 영화관을 한 달에 한번 이상 안 가는 삶을 살 거라고는... 매일 퇴근길에 비디오 가게에 들러서 비디오 1~2편을 꼭 빌려보던, 영화관에 한 달에 4번 이상(그 이상!!)) 가던 20대 시절의 나는. ㅎㅎ 

군체를 보고 왔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개봉 첫 주에는 좋은 자리가 없어서, 지난주에 예배하고 이번 주에 다녀왔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이중옥 등 배우들 구경만 해도 참 좋을 것 같아서, 영화관으로 이끌어준 연상호 감독의 신작! 좀비영화. 새로운 진화된 좀비들이 나타났다~!!!

끝까지 박진감과 긴장감이 넘치게 보고 왔는데, 내 평점은 8점(★★★★). 상업영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겠다.

깜짝 놀라는 장면은 조금 있었고, 주먹을 꽉 쥐게 하는 장면은 많이 있었고, 아... 탄식하는 장면과 분노 유발 장면들이 종종 있었다. 연상호 감독님의 전작들을 종종 보았는데, 전작들에 비하면 쏘쏘 하다는 느낌이었다. (얼굴을 너무 재미있게 봤나. 싶다.. :")) 그래도 멋진 배우들과 실감 나는 감염자들의 연기가 재미와 관심을 쏟기에 충분했다는.

그리고 메가박스 의자가 리클라이너로 바뀌어서 신기했다. 엄청 편하고 좋았다. ㅋㅋ :")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 리클라이너관.

편한 의자에 앉아. 2D 영화를 즐기는 소소한 행복!

가끔이지만 영화관에 가는 습관을 다시 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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