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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note)/일상(diary)

요가를 시작했다

by 쭈야해피 2026.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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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동안에는 어깨가 아파왔다. 왼쪽 어깨가 아파서 필라테스를 1년 10개월 했고, 운동이 지겨워져서 수영을 시작하고는 또 오른쪽 어깨가 아파왔다. 그렇게 수영은 1년 2개월을 하고 4개월을 쉬었는데(어깨 힘줄 염증), 올해 1월 다시 강습을 시작했으나, 하루 만에 어깨가 아파져서 완전히 그만두었다. 물론 자유수영은 갈 생각이 있지만, 어깨를 계속 다치고 병원에 가다 보니까. 마음은 하고 싶지만, 몸을 다치게 하면서까지는 배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ㅠㅠ 

그렇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무릎은 이미 10년 전에 고장이 나기 시작했으니 말할 것도 없겠다. 그래서 집 근처 요가원을 찾았다. 가장 가까이에는 벽요가(?)가 있었는데. 벽에 매달려서 하는 것이 플라잉 요가와는 또 다른 고난으로 보여서 패스를 했다.

그리고 찾은 요가는 하타 요가와 아쉬탕가 요가를 수련하는 곳이었다. 사진으로 보기에 창으로 햇살이 들어오고 넓어 보여서 좋아 보였다. 혹여나 제대로 못하고 그만둘 수 있지만, 일단은 3개월은 도전해 보고 괜찮으면 더 하고 아니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2주 차. 근육통과 함께 배우는 기쁨이 있다. 

요가고원 https://www.instagram.com/yoga.gowon/

 

등록을 하게되면 예약 어플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수업 예약을 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요가원이다. 낮에 가면 종종 멍멍이들을 볼 수 있는데. 얌전한 아이들이라서 수업 중에는 대부분 조용히 누워있었다. 애교 많은 아이들은 반갑게 다가와서 만져볼 수도 있다!! 세상에~~ 넘 귀염둥이들이다~ 

필라테스를 2년 가까이했기 때문에 레깅스와 운동복이 꽤 있는데, 그 사이에 몸무게가 많이 늘어서... 불편한 감이. 그리고 요가복 바지는 타이트한 것도 많이들 입으시지만, 넓고 편안한 팬츠도 많이 입기에 구매해 봤다.

프런투라인 https://www.front2line.com/

 

프론투라인 공식 온라인 스토어

편하게, 핏하게. 웰니스 웨어

front2line.com

반다 라이트 라인 조거 팬츠를 샀는데, 진짜 마음에 든다~ 블랙과 인디핑크! 첫 구매인데 성공~~

친한 동생이 요가를 오래 했는데, 프런투라인에서 종종 요가복을 구매한다고 했어서 기억이 나서 검색한 후에 후기를 찾아보고 구매하였다. 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봄맞이 세일을 할 때 각각 만원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샀다. 마음에 든다! 

요가매트도 구매하였는데, 가네샤 요가매트 오리진 5mm로 구매하였다. 공용매트를 사용해도 되는데, 땀도 많이 나고 얼굴 기름(?)과 화장품 등도 묻어나는 것 같아서... 그리고 요가원에 매트를 보관하고 다녀도 되어서~ 야호! 그냥 구매를 했다. 

색은 다크모브를 선택했는데, 넘나 마음에 든다~ 천연고무 냄새라고 하는데, 베란다에 5일을 널어두었으나 여전히 냄새가 난다. 뭐 조금만 더 지나면 다 빠지겠지?? 여하튼 미끄러지지도 않고, 발과 손도 잘 받쳐주고 여러모로 만족이다! 

https://gift.kakao.com/product/2305078?input_channel_id=709

 

[가네샤요가프랍스] 가네샤 요가매트 오리진 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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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수업도 등록하고 옷이랑 매트도 구매했으니, 당분간은 열심히 배워봐야겠다. 겨울 내내 집에만 콕 박혀있었는데, 봄도 오고 한 번씩 나가서 수업도 듣고, 땀도 흘리고 좋은 거 같다. 무릎도 안 펴지고, 팔과 다리도 바들바들 떨리는 모습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잘 배워서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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