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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3

등산과 산책 이른 아침 등산. 하루 열 두 번도 더 울음이 솟는다. 걷고 걷는다. 아무 생각없이 받아 쓴다. 이야기를 나눈다. 밥을 먹는다. 하루를 보내고 잠이 든다. 꿈을 꾼다. 다시 이른 아침 잠에서 깬다. 그렇게 세월이 가기를 기다린다. 2021. 6. 12.
등산_부처님 오신날에는 등산을 가야할 것만 같아 부처님 오신날에는 등산을 가야죠. 등산로 길목에는 보통 절이 있기 마련이지만 저는 절까지는 가지 않고 정상에 있는 팔각정에만 갑니다. 부처님 오신날에 절에 가서 비빔밥을 얻어 먹고 오던 추억이 있어요. 초등학교 때였겠죠?? 언제였는지 어디였는지는 기억나지가 않아요. 그렇지만 이 휴일엔 뭔가 등산과 비빔밥이라는 공식이 무의식에 심어져 있는거 같아요. :") 계절의 여왕 5월에는 산에가면 아카시꽃들이~ 하천에 가면 장미꽃들과 들꽃들이~ 만개해 있답니다~ 볼수록 예쁜거 같아요. 벚나무 뒷쪽으로만 심겨있어서 꽃들이 사진에는 잘 안나오더라고요~ 초록초록한 숲속이 예쁩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걷다가 왔어요. 휴일이라 그런지 날씨가 정말 화창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2~3배는 더 많은 등산객들이 보였어요. 우와.. 담.. 2021. 5. 19.
산이랑 강이랑_다 갔는데도 스트레스 안 풀려요 산에도 가고 강에도 가고, 단풍도 보고 젊은이들도 보고, 근데 문제는 혼산 혼강이라는 점!! 일하고 밥먹고 운동하고 일주일이 후다다닥 가버려요. 가을도 곧 가고 겨울이 오는데. 올해도 슝~~ 이번 주말에는 혼자 생 쇼를 하다가... 한강엘 다녀왔어요! 한강에서 돗자리깔고 배달시켜 먹던 지지난해가, 지지지지난해도, 지지지지지난해도 생각났어요ㅜㅜ 오늘은 헬스장 땡땡이 치고 떡볶이 먹고 싶어요. 어제도 사실 치킨 먹었는데.. 저 지금 스트레스 만땅인거 맞죠?!!! ㅎㅋ 202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