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note)/일상(diary)

레몬파운드케이크 두번째도 성공_시간단축의 키는 크림화

쭈야해피 2020. 5.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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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케이크 레시피 (1시간50분 완성형)
박력분 200g
황설탕 140g
버터 160g
계란(특란) 3개
B.P. 5g
소금 2g
바닐라에센스 1ts
레몬즙 12g

레몬아이싱
슈가파우더 44g
레몬즙 16g

*아몬드슬라이스 취향껏

오늘은 2번째로 레몬파운드케이크를 만들어봤어요~ 이번에는 시간을 단축했답니다~ 크림화를 할때 실수를 안해서 덜 힘들었어요!! 만들면 만들수록 느는거 같아요~👏👏👏

재료를 빠짐없이 잘 준비해주세요~ 계량도 꼼꼼히~ 저번보다 설탕량을 좀 줄이고 황설탕을 사용해 봤는데... 좀 빨리 타는거 같아요 ^^;
이번엔 바닐라에센스도 구매해서 넣어줬어요~
파운드틀 크기를 연필로 정확히 재단해서 유산지도 예쁘게 접어서 잘라줬어요~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버터를 제일 먼저 실온에서 녹여주고 주걱으로 슥슥슥 빡빡빡 섞어줍니다

 

설탕을 넣고 또 쓱쓱쓱 섞어줍니다
달걀 1개를 넣고 거품기로 윙윙윙윙~~ 크림화를 시작합니다

 

2개째 달걀을 넣고 약간의 위기가 있었지만 5분도 훨씬 넘게 계속 거품기계를 돌려줍니다~
마지막 달걀 3개를 넣고~ 계란물과 버터가 분리되는 일 없이!! 곱게곱게 크림화가 되었어요!!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했더니 시간이 30분 절약됐어요~!(바닐라에센스도 이 과정에서 넣어주세요)
채에친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모조리 넣어주세요~ 그리고 살살살 밀가루가 남지 않도록 잘 섞어줍니다
밀가루 덩어리가 남지 않았는지 잘 살펴보고 완성

 

유산지를 깐 틀에 잘 담아주세요~ 가운데는 낮게 끄트머리는 위쪽으로 가도록 고르게 만들어주세요 취향에따라 아몬드슬라이스도 뿌려줍니다
190도 예열된 오븐에서 35분간 구워줍니다~ 색이 너무 갈색으로 변하길래 불안해서... 32분에 뺐어요^^; (황설탕 써서 그럴까요 >_<")
기다리는 동안 레몬아이싱을 만들어 줍니다~ 슈가파우더랑 레몬즙만 3:1로 넣어주고 저어주면 준비 끝
요정도 묽게 되면 반짝반짝만 거리고 하얗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젓가락으로 찔러봤는데 묻어나오는거 없이 잘 익었던데~~ 사실 나중에 보니 정 가운데는 좀 덜익은 부분이 동전만큼 있었답니다!! 35분 채우세요~

 

아이싱을 뿌린 후의 자태~ 노릇노릇 반짝반짝!!
노릇노릇 속까지 잘 익은걸로 보여요~ (정가운데는 아님^^;)
따뜻하고 부들부들할때 커피와 함께~ 포만감이 정말 좋은 레몬파운드케이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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