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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38

홈베이킹_생크림 케이크 만들기(조카 생일파티용) 다들 주말은 어떻게 보내세요? 저는 보통은 조용히 혼자 지낼때가 많은 데요. 요즘은 여름이라 그런지, 이벤트가 많아진 나날들입니다. 씬나는 날들을 보내고 있네요. 지지난주에는 지인의 브라이덜샤워 파티에 다녀왔는데, 지난 주말에도 조카의 (사전) 생일파티를 하고 왔답니다아~ 호호 지인의 파티에는 스콘과 마들렌을 만들어갔는데, 조카에게는 '맛난 케이크를 만들어줘야지!!'라는 갑작스런 도전정신이 생겨서 처음으로 케이크를 만들어봤어요~ ^0^/ 3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만들었는데, 그래도 성공!하여서 내심 넘나 뿌듯하여 동생에게 바로 사진도 보내고~ 히히~ 친구들에게도 자랑했어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새하얀 생크림 케이크(feat. 딸기잼)를 만들어서 예쁜 조카랑 파티를 하는데 성공!하였답니다아~ (기쁨) .. 2020. 7. 20.
홈베이킹_키슈_통밀치아바타_마들렌 만들기 오늘은 날씨가 정말정말 좋으네요~ 우와~ 하늘로 날게 된다면 하늘 끝까지라도 갈 수 있을 것 같은 파아란 쾌청한 날씨입니다! 며칠동안 괜시리 울적하고 다운된 기분이 들었는데, 이렇게 날씨하나로 기분이 달라질 수 있다니! :") 저는 기분에 지지 않도록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베이킹을 하거나 등 일부러 손가락과 몸을 움직이는 일을 하곤 하는데요. 이게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이유없이 다운 될 때는 요리 조리 움직이면 기운도 살아나고 활력도 되찾을 수 있는 거 같아요. 특히나 요즘 자주 만드는 홈베이킹은 만들 때도 성취감? 이런 거 때문인지 잡생각 없이 시간이 슝~ 가서 그런지 기분이 좋고요. 먹을 때도 기분이 좋고, 또 친구들에게 선물할 때도 기분이 좋아서 여러모도 꽤 좋은 취미생활(?), 일상.. 2020. 7. 15.
정말 무반죽 올리브 치아바타 만들기 요즘은 날이 더워서 일까? 비가 와서 일까?... 넘 만사 귀차니즘이에요 ㅠㅠ 이럼 안되는데... 당분간은 이 모양일 거 같으네요~ X)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는 올리브 치아바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함스타님이 만드신 것 보고 저도 먹고 싶어 냉큼 만들어봤어요~ 감사해요!) 이번에는 폴리싱(사전 발효) 과정 없이, 폴딩도 없이! 반죽도 없이~ ㅎㅎ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만들어 봤어요! 제가 구독중인 하란님의 블로그(유튜브도 있어요)를 참고해서 만들었고요~ 링크는 이리로 >>>> 하란의 무반죽 홈베이킹 올리브 치아바타 ** 레시피 ** 강력분 250g 따뜻한물 (체온정도) 215g 이스트 3g 소금 4g 설탕 2g 올리브유 6g 올리브슬라이스 (원하는 적당량- 저는 2주먹/ 물기는 미리 제거할 것).. 2020. 6. 25.
매일 뭐 먹지_엄마가 보내준 채소꾸러미 엄마들은 자식들이 어떤지 너무 잘 아는거 같아요. 날이 더워질 무렵 입맛이 떨어지더니 밥이나 건강식보다는 라면이나 떡볶이 처럼 자극적인 음식들만 떠오르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어머니가 채소 박스를 택배로 보내주셨답니다~ 3종 김치와 함께요~ 어찌나 무겁던지.. 엄마는 이 무거운 박스를 구루마에 끌고서 우체국까지 걸어가셨을 텐데... 버리지 말고 꼭 다 챙겨먹으려고 다짐해 봅니다!! 엄마가 만든 깍뚜기, 오이부추김치, 열무김치~ 3종 김치세뚜세뚜로 냉장고가 빵빵해졌어요 거기다가 엄마 밭에서 캔 감자~ 중간크기랑 작은 알감자까지~ 제가 조림은 안 해 먹을 텐데.. ;; 양파는 뭔가 튼실한 것이 산거 같아요~ 엄마 밭에서 나는 것들은 못난이가 많지만 맛은 정말 좋고 신선하거든요~ 근데 양파는 알이 굵어서 아무.. 2020. 6. 19.
노버터 노달걀 우유식빵 만들기 (feat 올리브유) 시장에서 아보카도를 저렴하게 산 김에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서 우유식빵을 만들어 봤어요~ 앗! 그런데 집에 버터가 똑 떨어진거 있죠.. 지난주말에 동생네에 스콘을 만들어서 갔는데, 그때 쬐금 남아있던 버터까지 다~ 써버려서.. 요번에는 버터대신에 올리브유만 넣고 만들어봤어요~ ^0^/ ** 레시피 **강력분 320g우유 225g설탕 17g소금 5g이스트 4g올리브유 12g *170도 예열한 오븐에 36분간 구웠어요~ (LG Dios 광파오븐레인지) 강력분에 구멍을 3군데 내어 계량한 설탕, 소금, 이스트를 각각 넣고 밀가루 코팅을 해줍니다 우유를 2번에 나눠서 넣어주고 반죽을 한덩어리로 만들어줍니다 버터대신 올리브유 or 식물성기름을 넣어줍니다 (12g 넣었는데 더 적게 넣어도 될 거 같아요) 반죽을 20.. 2020. 6. 18.
키슈 만들기_집에서도 프랑스 파이 먹어요~ 오늘은 프랑스 남부식 파이라고 하는 '키슈'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볼까 합니다~ 저는 프랑스에는 가본적이 없어요~ 프랑스남부지역(프로방스)에 대한 로망은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서 스페인 여행을 갈때 가보고 싶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상 가보지 못했거든요. 그래도! 키슈는 뉴욕 여행을 갔을 때 소호 지역에서 먹어봤어요~ 큰 기대없이, 아마도 친구가 책자에서 보고 찾아갔던 작은 카페였는데, 이날 키슈를 만나고는 꼭 다시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한국에도 타르트가 보편화 되고, 제가 자주가는 합정에 '키쉬미뇽'이 생겼을 때 오호라~ 하면서 가서 먹어봤는데.. 맛있긴 엄청 맛있는데 그건 키슈가 아니었어요~ 키슈를 일본식으로 접목해서 만든거라고 하더라고요. 무튼 그렇게 만나고 싶던 키슈를 집에서 직접 만드.. 2020. 6. 17.
에그타르트 만들기_머핀판 없이 실패한 경험담 오늘은 에그타르트를 만들어봤어요. 그런데 저는 머핀틀 없이 그냥 유산지(중)로 만들어서 구웠는데 실패했어요!! ㅠㅠ 그래서 레시피를 올리지 말까.. 생각을 했는데 실패하는 걸 꼬박꼬박 올리는 거도 필요할 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에그타르트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다음에 틀을 사서 만들면 꼭! 성공해 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답니다~~ ^-^ 레시피는 메르시엘리님의 블로그를 참고했어요~ 링크 걸어뒀으니 고고 👆👆👆 **레시피 (12개 용- 좀 두껍게 되니까 적게 해도 될것 같아요) 박력분 250g 버터 150g 설탕 10g 소금 2g 찬물 75g *필링레시피 우유 180g 생크림 150g 설탕 100g 소금 1꼬집 바닐라에센스 2g 노른자 4개 그 다음부터는 사진을 못찍었어요. 휴지시킨 타르트 반죽을 40g.. 2020. 6. 8.
우유식빵 만들기_우유향 가득 잡생각이 몰려올때 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아~ 이번에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볼 생각으로 우유식빵에 도전!! 우와아~~ 우유식빵은 향긋하고 고소한 우유향이 가득 쏟아져 나오네요~ 아하 우유식빵은 이런향으로 만드는구나~ 했어요. **레시피 강력분 320g 우유(+달걀1개) 225g 설탕 17g 소금 5g 이스트 4g 실온버터 17g * 170도 예열한 오븐에 37분간 구웠어요~(35분 구워도 다 익었을거 같아요!) / 달걀 삭제 가능 앞으로 며칠은 또 이 우유식빵 덕에 행복할거 같네요~~ 2020. 6. 2.
브라우니 만들기_너무 달아_다크초콜릿 잘 골라야해 오늘은 저번부터 만들고 싶던 브라우니를 만들어봤어요. 아니 그런데 이거 달아도 너무 다네요. ㅜㅜ 아.... 브라우니를 만들때 다크초콜릿거버처를 잘 선택해야합니다. 코코아함량 50% 가량은 되는 것으로요.. ㅠㅠ 저는 좀 저렴한 걸로 뭣도 모르고 샀다가 이런 낭폐를.. 다음에 코코아 100%를 사서 두개를 섞어서 써보려고 해요.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맛은 있는데 너무 달아서... 건강에 안 좋을거 같은 '찐 달달구리 브라우니'입니다. **레시피 쵸콜릿 180g 버터 110g 설탕 120g 계란 2개(일반란) 소금 2g 바닐라에센스 1ts 중력분 65g 코코아가루 15g *유산지 ** 카카오 60% 함량 커버쳐로 사시면 괜찮으실 거예요~ (처음엔 잘못 샀지만 이젠 괜찮음) https://coupa.. 2020. 5. 29.
홈베이킹 크림치즈스콘 만들기_계란물을 바르면 반짝반짝~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정신을 차리자마자 스콘을 만들었어요~ ㅋㅋㅋ 오후에 부지런히 움직여야하는 할일들을 있어서요. 집에서 하루종일 머무는 시간이 많다보니까 왜이렇게 집안일도 많고 생필품 사야는 거도 많고 또 '그게 뭐야??' 할 정도로 나름 중요한 일들(돈은 안 되지만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일들_미뤄뒀던 정리정돈, 독서, 그림, 글쓰기 등)이 엄청 많이 있더라고요. 예전에는 나중에나중에 라며 후순위로 미루는 일들이 요즘에는 상위순위로 올라오면서 하면 할수록 이렇게나 미뤄뒀었나.. 싶더라고요 ;; 반성하면서 이제라도 조금씩 처리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여튼 나름 눈뜨자마자 스콘을 만든 이유는 내일 만나기로한 지인이 스콘을 너무 좋아한다고 해서 선물도 할겸~ 아침으로 오랜만에(?) 스콘도 먹을겸 해..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