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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52

너로 되겠니? 속 아플땐 양배추 🤮 할것 처럼 바쁩니다. 너(양배추)로 되겠니?? 밥을 꼬박꼬박 먹고, 커피를 그만 먹어야지.. 이틀 동안 한끼씩 밖에 못 먹었더니.. 속이 너무 아프네요. 사실 한끼를 과식함 ㅋ 😂🤦😭 바쁨 👉 식사거름 👉 예민 👉 바쁨 👉 스트레스 👉 폭식 👉 속아픔 👉 ? 자각 👉 약먹고 죽먹기 👉 대충하자 👉 바쁨 👉 식사거름 👉 더바쁨 ? 👉 😑😒🙄😭😡🤬😈☠🤮🥵🤕🤒🤤😴😇 2021. 2. 4.
으잉?? 별일아니라고?! 정신차리자~!! 카페에서 강제 탈퇴 당해 본적있으신가요? 저는 요즘 그런일도 당해보고, 여기저기에서 별별 질문들도 받고, 뭔가 온라인 상에서 사생활이 다 노출된거 같은 기분도 들고 ㅜㅜ 아주 이상한 일들을 받아들이고 있답니다. ㅎㅎ 일을 하다보면 예상하지 못한 '으엥~?! 그런일도 있어?!!!'하는 일들을 겪게 되기도하고.'내가 이제 이런 일도 하는구나' '이것도 지나고나면 다 괜찮아질거야' '에이.. 정신 차려! 니 잘못이 아니야~!' 이런 일도 있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요즘하는 일은 신기하리만큼 예기치 못한 일들이 벌어질때가 많아요. 어디서부터 잘못 된건지 생각하다보면 또 자책의 수렁에 빠지게 된답니다.ㅎ 자책의 수렁에 빠지면 아무것도 못하는 '하기 싫어 늪'에 빠지게 되는데요. 새해부터 정신을 바짝차려야 하겠습니다.. 2021. 1. 8.
일상을 보내는 힘_매일 좋아하는 것들과 함께 아침에 일어나서 일하고, 밥먹고, 커피마시며 쉬다가 블로그에 들어와 둘러보고 있어요. 올해는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서 꾸준히 글을 쓰고 싶은데요. 아직 도무지 뭘 써봐야할지 .. 1도 아이디어가 없네요. 흠.. 뇌가 잠시 먹통인 상태라 그런건지 추워서 그런건지;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있는데 이러다가 두번째 새해를 맞을까봐.. ㅎ 이번 주말까지는 정신을 찾아와 보려고 합니다. (정신머리야 돌아오렴 컴!온~~~!!) 이번주는 로켓프레쉬에서 주문한 샐러드 재료와 집안 곳곳의 새로운 활자들에 행복감을 느끼고 있어서 이 아침에 공유해 봅니다~ [오늘의 집] 어플에서 유기 커피잔세트와 접시를 샀어요. 세일을 엄청하기에 냉큼 주문했답니다. 커피잔받침세트=9000원, 중접시=6500원 자 지금부터는 글자들 활자.. 2021. 1. 6.
홈베이킹_블루베리 머핀 만들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엄마빠집=고향에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0^/ 몹시 쌀쌀하고 적적하고 가라앉는 나날들에 엄마의 끈질긴(?) 구애와 저의 약속 없음으로 인하여 고고고~ 내일 머나먼 남쪽 나라로 운전을해서 가려고 해요. 빈손으로 갈 순 없으니까!! 지난번 추석때 엄마빠와 언니에게까지 빈축을 샀던 건강빵(통밀빵)의 수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누구라도 좋아할만한(?) 머핀을 만들어봤습니다!! 마침 지난주에 사온 블루베리가 한 통 남아있어서~ 블루베리를 넣은 블루베리 머핀으로 준비해 봤어요. 히히히~ 맛나야 할텐데요. (이때까지만 해도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저의 미래 ;;) 레시피는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호주가이버님의 레시피로 준비해봤어요. 몇가지 없는 재료가 있어서, 고민하다가 대체해 봤는데,.. 2020. 12. 22.
연말연시는 책과 함께 집콕 올해는 연말연시에 모임이나 약속 여행계획이 없어서 책구입을 조금 서둘렀습니다. 보통은 12월 말이나 1월 초에 사서 행복한 새해를 맞이 하는데요. 2020년은 보통이 아니니까.. 조금더 기쁜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거저거 너무 고민하지 않고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던 책들과 다이어리 굿즈를 주문했어요. 이번에도 역시나 알라딘에서~김영하작가님의 오빠가 돌아왔다와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모른다 황정은작가님의 연년세세 무라카미하루키작가님의 일인칭단수 그리고 단편소설집 시티픽션,지금 어디에 살고 계십니까? 내년에도 독서감상문을 열씨미 써야할텐데요.ㅎㅎ 지금은 김훈작가님의 달 너머로 달리는 말을 읽고 있어요. 올해는 좋아하는 작가님들이 집콕하는 독자들을 위하여 여름부터 부지런히 신작을 발간해 주셔서 너무 감.. 2020. 12. 17.
잼과 장 담그는 명절 연휴_처음이지만 잘 했어 너무 오랜만에 온 거 같은 나의 공간. 바쁘지만 평탄하게, 혼자지만 가끔 지인들과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도 보냈는데. 웬일인지 글을 쓰고 싶지는 않았어요. :")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까지 왔네요. ㅎㅎ 다들 명절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또다시 이동을 자제하고 머무르며 보내라고 하기에는 너무 긴 시간들이었어요. 저는 혼자지내고 또 부모님들이 계신 고향도 많이 멀어서 올 봄에 가고는 한번도 못갔기에 마스크를 꼬옥 끼고 혼자서 말도 한번하지 않고 기차를 타고 고향에 다녀왔어요. 조금 일찍 출발해서 조금 일찍 돌아왔는데 가지 않았다면 굉장히 후회했을 것 같아요. 기차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고, 6개월만에 만나는 가족들은 너무 너무 반가웠거든요. 각자의 사정과 환경마다 지켜야할 범위가 있는 .. 2020. 10. 2.
뒷산에 오르면 석양과 숲과 어둠을 봅니다 집에만 있기엔 '운동이 필요한 방콕러'는 낮에 2시간 40분 가량의 일을 마치고, 오후 5시반에 뒷산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저는 나름 숲세권에 살고 있어서 집에서 걸어서 10분 가량 가면 등산로입구가 나와요~ 큰 산은 아니지만 둘레길로 걷다보면 북한산도 갈 수 있다고 들었지만(주의, 많이 걸어야 함) 전 그냥 늘 뒷산만 오르고 있습니다.ㅋㅋ 5시 반에 출발해서 정상에 6시25분에 도착했어요. 천천히 걸어서 올랐지만 해가 저무니까 쉬지는 않고 부지런히 걸었고, 하산을 할때는 조금 더 부지런히 하지만 무릎과 어두운 길을 조심히 걸어서 왔어요. 운동어플은 총 1시간 35분을 걸었다고 했지만 1시간 45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비가 오기 전 그러니까 2달 전에 마지막으로 오른 이후 처음이에요. 산에 있는 정자들.. 2020. 9. 14.
화.이.팅!!! 비가 너무 오네요. 안 좋은 소식들도 너무 많이 들리고요. 빨리 쨍한 날들이 돌아오길 기대해 봅니다. ㅠㅠ 우울하고 무기력해져서 일에 집중이 잘 안 되네요~ 그럴때는 카페에 가서 일을 합니다. 맛난 커피도 마시고 창밖 풍경도 구경하면서 일에 다시 집중을 해 봅니다. :") 벌써 주말이 끝났네요. 내일은 월요일! 한주가 시작되니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으쌰으쌰 일에 집중을 해 봐야겠습니다. 요즘 부쩍 울적해 하거나 짜증이 나거나 귀찮아 지거나 하는 순간들이 많은 거 같아요~ 그래서 생각해 봤는데 너무 혼자인 시간들이 긴거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비 때문에 돈 때문에 일 때문에 너무 많은 핑계들을 만들면서 .. 멀리 거리를 두며 지내고 있어요. 그래야 한다고 그게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뭐가 옳고 그른지 판단하.. 2020. 8. 9.
오늘의 기록 장마는 언제 끝날까요? 서울역과 오송역과 집과 세종시 사이에서 찍어본 일상 사진들 입니다. 지갑은 더할나위 없이 텅~비었는데.. 꽃다발 덕분에 기분은 꽈악 찼습니다~ :"D 다들 행복한 저녁되세요~~ 2020. 7. 27.
새삼스러워 좋은 김포공항_오늘은 진짜 여행간다~ 오늘은 진짜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계비만 내고 통~ 얼굴을 볼 수 없던 대학동기들과의 기다리고 고대하던 여행입니다~!! 제주도에는 1월에도 다녀왔는데요. 그때는 정말 옆동네에 가듯이 김포공항엘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뭔가 새롭고 들뜨고 뭉클하고 차분하고 그런 처음으로 느껴보는 감정으로 공항에 왔어요~ 김포공항 사진도 난생처음 찍어보는거 같아요!^-^; 제주도로 많이들 여행을 떠나는 모습입니다. 항공편도 얼마나 많은지~~ 다들 저와 비슷한 마음이겠죠?? 비행기를 바라보는 마음이요.. 우리가 다시 하늘길을 마음껏 누리는 날이 다시 올 것인가에 대한 막연함...아직 집이 아닌 어딘가로 다니는 것이 좀 조심스럽긴 하지만 아이들을 키우며 각자 다른 지방에 거주하는 친구들이 시간을 맞춰서 모이는 건 정말정말 .. 2020.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