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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2

[말라가]Day24_햇빛 찬란한 말라가에서 마지막 날_부엘링의 악몽 말라가에서의 마지막 날은 일출구경 -> 아침식사(빵+커피) -> 알카사바 -> 해변 점심식사 독서 -> 해변 커피 수다 -> 일몰구경 -> 공항 -> 부엘링의 악몽!! 전날 즐거운 삼겹살 파티를 끝내고 숙소로 와서 한 12시 반~ 1시 경 잠들었는데, 새벽 7시 20분 쯤부터 부랴부랴 일출을 보겠다며 해변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아니,,, 이미 떠버렸네~ 좀 더 일찍 일어나서 갔어야.. ㅠㅠ 그래도 반쯤 뜬 태양을 구경하였다~ 말라가에서 첫날 봤던 그 아름다운 일몰은 다른 곳에서는 나는 만나지 못했는데, (다른 곳도 아름다웠지만) 그날 따라 좀 더 다른 느낌으로 아름다웠던 거 같다. 일출은 또 생각보다 기회가 많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에서는 부지런하지 못했던 게 사실이고. 무튼 반쯤 성공한 일출이었지만 충.. 2019. 5. 11.
[바르셀로나]Day9_안녕,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온지 9일차 아침. 9일 중에 오늘이 제일로 추운 날이다. (일기 예보상, 최고9도/최저2도, 그렇지만 맑음) 태양이 작렬하다는 표현이, 열정의 나라, 태양의 나라 라는 말이 딱 들어 맞는 그런 곳임에 분명하다. 내 비록 북반구의 가장 추운 1월에 이곳에 왔지만 말이다. 시차적응은 힘겨웠지만 꼬박 일주일만에 완료했다. 이제 잘 자고, 잘 일어난다. 게으름만 빼면 말이다. (숙소에서 바라본 9일차 오전 풍경) 매일 오전 아침을 챙겨 먹고(-주로, 빵과 커피 or 밥과 달걀, 샐러드), 집 근처 카페에 간다. 나는 공모전 준비를 핑계 삼아, 첫 유럽여행을 왔다. 2월에 있을 공모전에 제출할 원고를 써야한다. 그것이 이번 여행의 주된 목적이고, 또 한가지는 마흔을 맞아 15살 때부터 가보고 싶었던.. 2019.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