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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4

우유 두유 식빵과 매쉬 포테이토 샌드위치 만들기 요즘은 제가 평소 생각하는 것 보다, 시간이 더 천천히 흐르는 것처럼 느껴지고, 혼자서도 잘 살만 하다는 것을 매일 매일 깨닫고 있습니다. 이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조금은 바뀌고 있고, 조금씩 바뀌는 그것들이 또 다른 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더 젊었을 때 더 많이 돌아다니고, 더 많이 즐기라고 했던 말들'이 최근에서야 참 맞는 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 그때 저걸 해 봤는데, 재밌었어.. 아~ 그랬었지. 나도 그랬었어.. 하면서 추억 여행도 많이하곤 하는데, 그때 그 장소 그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없지만, 여전히 미소지을 수 있고, 무언가를 떠올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9년 가을과 겨울에 배운 베이커리를 20년에 홈베이킹으로 다시 시작해서, 21년에도 여전히 즐.. 2021. 10. 18.
매일 뭐먹지? 이게 정말 숙제닷 시간이 훌쩍 2시를 넘겼네요. 점심을 아직 안 먹었는데.. 그동안 뭐먹었나 사진을 돌려보다가 이거 올려야게따 싶어서 꼬르륵 소리를 들으며 포스팅을 시작해 봅니다. 거의 한달?도 넘게만에 쓰는 소재인거 같아요. 매일 뭐먹지? : (feat. 밥하기 싫은데 내가 차려 먹어야할때) 닭볶음탕 4일 채소카레 4일 고구마줄기볶음+해물순두부 3일 새우쌀국수 1끼 기타 샐러드, 오믈렛 등 닭볶음탕은 마트에서 1.2키로(4인가족용) 닭을 사서 껍질을 다 떼어낸 후 만들어 먹었어요. 양을 한가득해서 4일간 1끼씩 먹었답니다~ 엄마가 준 오징어와 쪽파를 버리지 않기 위하여 한 나흘 후에 만든 파전 ^^; (초록마미님 추천대로 요즘엔 튀김가루를 종종써요~ 바삭하니 조아요🙌 ) 그리고 주말에~ 드디어 1주일간 냉장고에서 버텨준.. 2020. 11. 17.
홈베이킹_대충 만들면 맛 없어요 요즘은 나를 위해 빵을 굽지 않았는데, 내일은 선물용으로 구워야겠다 싶어서 오늘 저녁에 스콘을 구워봤어요~ :") 취미로 시작한 베이킹이 코로나19 시절로 인해서 이것저것 요고조고도 만들게 되었고, 가끔이지만 만나는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맛날 때도 있고 맛이 그 전보다 없을 때도 있는데, 내가 만든거니까~ 다 괜찮아! 하면서 매번 만족을 해 본답니다. 더불어 조카들이 좋아하는 초코빵을 만들 수 있어서 좋고, 케이크까지 도전했어서 더욱 뿌듯했어요~ 히히 😀 비슷비슷한 빵을 만들다보니까 레시피에 충실하지 않을때가 있는데요, 그럼 맛이 살짝 없어져요. 정말이지 '레시피는 과학'이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날씨에 따라서도 좌우되는 거 같아요. 잘 굽히고 있는지 오븐도 자주자주 체크해.. 2020. 10. 20.
우유식빵 만들기_우유향 가득 잡생각이 몰려올때 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아~ 이번에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볼 생각으로 우유식빵에 도전!! 우와아~~ 우유식빵은 향긋하고 고소한 우유향이 가득 쏟아져 나오네요~ 아하 우유식빵은 이런향으로 만드는구나~ 했어요. **레시피 강력분 320g 우유(+달걀1개) 225g 설탕 17g 소금 5g 이스트 4g 실온버터 17g * 170도 예열한 오븐에 37분간 구웠어요~(35분 구워도 다 익었을거 같아요!) / 달걀 삭제 가능 앞으로 며칠은 또 이 우유식빵 덕에 행복할거 같네요~~ 2020.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