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막 7장1 7막 7장의 그가 돌아왔다. [미디어 다음] 홍정욱 "'성공하기 위한 기계' 같았다" 강인선 Live 하버드 졸업… 언론사 회장, 그리고 국회 진출 홍정욱이 말하는 '나의 인생' 4·9 총선 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홍정욱 (38) 전 헤럴드 미디어 회장은 좀 꼬질꼬질했다. 햇빛에 그을린 얼굴은 까무잡잡했고 살도 빠진 듯했다. 선거 사무실은 어수선하고 어설펐다. 선거 20일 전 전략공천이란 명분으로 아무 연고도 없는 지역(서울 노원 병)에 투입돼 후닥닥 선거를 치른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졌다. ↑ 홍정욱 당선자의 아버지인 영화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씨는 아들이 어릴 때부터 "너는 민족과 인류에 기여하는 참인간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가르쳤다 한다. / 사진=정경열 기자 krchung@chosun.com ↑ 서울 노원구 선거사무실에서 만.. 2008.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