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1 악의 본성 vs 악의 성장 : 누구의 잘못일까_종의 기원 반가운 정유정 작가의 소설이다. 그런데 찾아보니 독서감상문이 없구나.. ㅠㅠ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다시 읽어야할 모양이다. 역시 감상문의 중요성은 ... 다시금 반성한다. 이 책은 이틀만에 단숨에 다 읽어버렸다. 궁금해서 참을 수 없는!! 결말이었다. 그런데 다 읽고 나서 사흘동안 감상문은 쓸 수가 없었다. 그냥... 기분이 참담했다고 이해하는 편이 빠를 것이다. 섬뜩하고, 무섭고, 참담한 책을 마지막으로 덮은 시각은 밤 2시. 나는 보통 12시 경 잠드는 사람으로, 새벽 2시까지 책을 잡고 있었다는 것은 대단히 이상한 일이다. 그리고 그 밤 마지막 책장을 넘기고, 마지막 마침표를 보면서 느꼈던 저 3가지 기분을 선사한 이 이야기가 아직도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섬뜩하고 무섭고 참담한 이야기.. 2017.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