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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2

두 번째 캠핑_노지 캠핑은 어떨까? 5월 마지막 주에 다녀온 한탄강 캠핑. 불멍과 물멍을 모두 즐길 수 있었던 1박 2일의 추억. 첫날에는 장장 6시간 동안 비가 주륵 주륵 주르륵 내렸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했으나, 이미 강 주변에는 많은 텐트들이 즐비하였는데요. 그래도 좋은 자리에 적절하게 텐트를 치고, 타프는 1시간 동안 시도했으나, 실패하였습니다. 오전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 텐트에 앉아서, 점심을 먹고 타프를 어떻게 잘 칠 수 있을지 궁리를 하고 있었는데요. 오후에는 비가 제법 많이 와서 타프를 방수포 대용으로 의자와, 장작 등 짐이 젖지 않도록 덮어서 사용하였습니다. 첫날 타프는 치지 못했지만, 유용하게 활용하였답니다. 점심은 김밥천국 김밥과 어묵탕(육수는 포장용), 후식으로 크레이프 쵸코케이크와 핸드메이드 드립커피. 버너는 지난.. 2021. 6. 10.
캠핑 가서 뭐 먹지?_그리들과 버너 구입(내돈내산) 지난해에 춘천으로 차크닉을 다녀왔을 때에는 주변에 식당도 많고 카페도 멋진 곳이 있어서 모두 다 외부에서 해결했었는데요. 외곽 캠핑장이나 노지 캠핑으로 찾아갈 때는 음식물을 모두 준비해서 가야만 했습니다. 지난번 캠핑에는 점심, 저녁, 아침 이렇게 3끼가 필요했고요. 그렇게 많이 먹는 여자들이 아니라서, 간단한 메뉴 구성과 바베큐를 준비했습니다. 그래도 식비가 가장 많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ㅋㅋㅋ 김포 캠핑장에 도착했을 때가 2시 반 정도였고요. 다들 허기가 진 상태일 것으로 예상해서, 장을 볼 때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구매했고, 다른 팀은 배떡 로제떡볶이를 픽업해 왔습니다. 그리고 텐트를 치고, 차박 준비도 하고, 여차저차 커피를 한잔 마시고 나니, 바로 저녁이 다가오지 뭐예요?! ㅋㅋ 캠핑은 먹는거.. 2021.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