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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

비오는 날 기차타고~ 회의였지만 여행처럼 생각하자?? 오늘은 비내리는 이른 아침부터 서울역에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회의가 생겨 세종시에 다녀왔는데요~ 강풍주의보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괜찮아서 추적추적 빗소리를 즐기며 잘 다녀왔답니다~ 비록 회의였지만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온 것마냥 ... ㅋㅋㅋ 회의는 9시부터 빠르고 핵심적으로다가 마치고, 사무실 근처에서 자료 검토를 하면서 지인을 기다렸어요. 손수 픽업을 온 지인이 넘넘 맛난 소고기 국밥을 점심으로 사줬는데요... 사진도 이름도 모르네요 ^^; ㅋㅋㅋ 넘 오랜만에 만난터라.. 사진 찍는것도 잊고 수다를 가득 채웠답니다~ 그래도 카페 사진은 건졌어요~ 세종시청 근처에 있는 맛난 카페라고 하는데요~ 정말이지 카페에 자리가 없더라고요!! 다행히 나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냉큼 앉아버렸죠 ㅋㅋㅋ 피곤한.. 2020. 6. 30.
[바르셀로나]Day13_어느덧 똑같은 일상 바르셀로나에 온지 13일 차, 지인들이 물어본다. "좋아?" "어때?" "부럽다~" 내 대답은, "똑같아" "심심해" "서울이랑 별 다를바 없네." "미세먼지가 없어.." 정도. 요즘은 서울에 있을때 보다 더 일찍 일어난다, 이유는.. 저녁에 약속이 없으니까, 더 일찍 잠자리에 든다. 그리고 아주 일찍 숙소로 돌아온다. 딱히 가고 싶은 곳도 없고, 저녁 늦게 돌아다닐 모험심도 없다. 생각했던 것 만큼, 딱 그 만큼 심심하다. 그래서 더 똑같은 거 같다. (위 사진은 오늘 낮 2시 촬영) 토요일 아침 일찍 나갔더니, 아주 추웠다. 아침 9시가 조금 넘었는데, 해가 없으니까 더 추웠던 거 같다. 555아파트먼트호텔 건물이라서 카페 이름도, 555 인가? 오며가며 빵이 맛있어 보이길래 들어갔는데, 아침 10시.. 2019.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