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1 남한산성_영화를 보고나니 10년 전 그 소설을 다시 봐야겠다 추석 연휴에 혼자 영화관을 찾아가 본 영화다. 남한산성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명품 배우들이 출연하였다. 감독님도 도가니를 만든 황동혁 감독이라고 하니~ 추석연휴 1위작이 될 뻔하였으나... 너무 무거운 주제와 심각하고 슬픈 국운의 장면이 명절에는 잘 어울리지 않았나보다. 범죄의 도시에 1위자리를 금새 빼앗겼다. 그래도 혼자서 보러 갔다 올 만큼 많이 기대했고 잘 감상했다. 게다가 이렇게 원작 소설이 10년만에 영화화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김훈 작가님의 이야기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어서 감사했다. 영화제에 근무할 때, 국장님이 를 적극 추천해주셨다. 그렇게 알게된 김훈 작가의 소설은 참 좋았다. 남한산성은 2007년에 김훈 작가님 사인회에 다녀와서 읽었는데, 감상문.. 2017.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