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도 철없는 삼십대 이다
서른살이심리학에게묻다 카테고리 인문 > 심리학 지은이 김혜남 (갤리온, 2008년) 상세보기 한국에 가서 뒹굴면서 읽은 책이다. 내가 나오기 전에 한창 인기있던 책이었는데, 이제서야 읽었다. 흠... 후속편인 답하다도 나왔다고 하니,,, 뭐 때가 늦었긴 하지만서도,,, 셋 넷 다섯 여섯이 중반이라고 하던가? 나도 낼 모레면 어느덧 서른살의 중반에 접어들게 된다. 물론, 나이가 중요하지 않은 이곳 미국에서는 아직도 삼십대 초반에서 영원히 머물 수 있을 것 같다. 나이를 생각하지 않아서인지, 늙는지도 모르겠고, 철도 없다. 그런데 잠시 잠깐 한국에 들어갔다 왔더니, 아니 글쎄 나이 관념이 확실히 나의 뒤통수를 때렸다. 흠... 보통 문제가 아니군,,, ;; 하여, 이 책을 읽으면서 '도통 뭐가 뭔지 모르겠다..
2011.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