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소설1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_최근 읽은 최고의 작품 2014년 맨부커상 수상작으로 최고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보고 구매한 책이다. 작가, 리처드 플래너건은 오스트레일리아 최고의 작가라고 칭송 받는다고 하는데, 무려 12년간 이 작품을 집필하였다고 한다. 500페이지가 넘는 이 모든 이야기를 읽고 나서야, 왜 그렇게들 극찬을 보내는지 알게되었다. 사실 나는, 맨부커상이라는 문학상도 2016년 한강 작가의 가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하면서 알게 되었다.(-부끄럽지만 그 전에는 노벨문학상 밖에 몰랐다) 영국 소설도 잘 모르고, 호주 소설이라고 하면 호주 출신의 마커스 주삭 정도만 읽은 게 전부다. (기억나는 게 없음 ㅠㅠ) 그래서 이책을 읽는 중에는 '전쟁소설이라서 칭송받나? 음 .. 잘 알기 힘든 내용이기는 하네' 정도였는데.. 거의 막바.. 2019.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