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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52

크림치즈 만들기 지난 주말 만들어 본 크림치즈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요즘 시간이 많아져서 그동안 자주 못만난 친구들도 만나고, 소풍도 가고, 동네를 떠나서 예전에 다니던 카페들도 가곤 하는데요. 아무래도 주말에는 조용히 집에만 있는 편이에요. 코로나19도 여전히 조심해야하고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해서요. 그런 의미에서 지인이 소개해 준 수제 치즈만들기가 몇 가지 새로운 도전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ㅎㅎ 리코타치즈라고 해서 지인이 추천해준 링크를 소개해 드릴게요. 그런데 여기서 보시면 플레인 요거트와 생크림를 넣고 조금 더 부드럽게 치즈를 만드셨다고 하는데요, 아무튼 저는 요거트와 휘핑크림을 첨가하여 크림치즈를 만든 것으로 판단했어요. :") 참고 레시피는 아래의 링크blog.naver.com/ssieie/222.. 2021. 4. 15.
봄날에 이른 아침 등산_운동 후 샌드위치와 샐러드 주말 내내 날씨가 너~무 좋네요. 한주 내내 여기저기(?) 바쁘게 돌아다녀서 푹 쉬려고 했지만. 집콕만 하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른 아침 등산을 다녀왔어요. 아침부터 산에 많은 사람들이 왔더라고요. 마지막 봄꽃 구경을 산에서 할 수 있어서 엄~청 기분이 좋았습니다. 물론 이미 다 떨어진 꽃도 많았지만, 길목마다 핀 이름 모를 보라색, 흰색, 노란색, 분홍색 꽃들과 바닥에 촤르르 깔린 벚꽃잎들 덕에 눈이 호강을 했네요. :") 오늘은 주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려야해서 중간에는 거의 쉬지 않고 헉헉헉 거친 숨을 몰아쉬며 왕복 1시간40분 만에 뒷산을 올랐다 내려왔어요.ㅋ 거의 4주만에 간 산이었는데. 힘들기는 해도 기분 좋은 산행을 할 수 있는 계절이 다시 돌아온 거 같습니다. 옷은 바람막이가 없이도 .. 2021. 4. 11.
꽃비 내리는 봄나들이 꽃비가 내리는 봄날입니다. 우와아아~~~ 😍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맑음. 게다가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나들이 다녀오기 정말 쵝오의 날이었어요. 돗자리와 무릎담요, 물, 빵, 과일과 과자 한봉지 챙겨서. 지인과 만나~ 룰루랄라 룰루랄라~~ 소풍을 나갔다왔어요. 본래는 캠핑을 떠나려고 했었으나 이틀 전에 사정이 생겨서 급히 소풍으로 변경했는데요. 캠핑이든 소풍이든 먼곳이든 가까운 곳이든 상관없이 아~주 만족스러운 하루였답니다. 오늘의 소풍지는 상암 평화의 공원~!!! 공원에는 카페 2곳. 편의점도 2곳. 이거저거 맛난것들도 사서 드실 수 있어요. 저희는 커피만 사 먹었어요~ 그리고 비누방울도~ ㅋ그리고!! 비누방울제조기 ㅋㅋㅋ 이번 주말에는 어디든 나들이객이 가득할거 같아요. 코로나19가 기승이지만 봄날이.. 2021. 4. 9.
맥널티 커피그라인더 사용후기_내돈내산 아픈 후에 길고긴 기다림 끝에.. 커피를 다시 마신지 2주쯤 되었네요. 밥을 꼭 먹고 마셔야하고. 가끔 진하게 마셨다 싶으면 아직 콕콕콕 속이 따끔거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만 조심해서 마시고, 끼니마다 밥을 잘 챙겨 먹으면서 지내고 있답니다.(그래도 조심히 연하게 마셔요~) 제가 7년 동안 핸드밀만 쓰다가, 저렴이 전동 그라인더를 구매했는데요. 이게 또 여러가지 번잡함이 있더라고요. 저의 추천으로 같은 제품을 구매한 친구는 너무 귀찮아서 그냥 반자동 커피머신을 샀다고 할 정도입니다.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2주동안 핸드밀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어요.ㅋㅋ 역시 기술입니다. 그러니까 전기가 동력으로 들어오고 나면, 사람의 근육으로 동력을 생산해야하는 일은 되도록 피하고 싶은 거 같아요. 귀찮은 점이.. 2021. 4. 5.
홈베이킹_휘핑크림 넣은 크랜베리스콘 만들기 간편하고도 만족도가 높은 베이킹 중 하나인 스콘입니다. 점심 약속이라도, 아침에 차분하게 선물용 간식으로 뚝딱 구울 수 있어서 자주 애용하는 편인데요. 하필 어제는 크림치즈가 집에 없더라고요. 고민하다가 휘핑크림으로 대체 해봤어요. 와아~ 대성공입니다!! *레시피 (1시간 30분 완성) 박력분 240g 설탕 25g 소금 1g 베이킹파우더 7g 계란+우유 120g 버터 60g 휘핑크림 48g 크랜베리 1줌 (물에 살짝 불렸다가 꼭짜서 반죽 마지막에 섞어주세요) 크림치즈 있을 때 스콘만들기 전과정>>>> https://hearthouse.tistory.com/m/557 홈베이킹 크림치즈스콘 만들기_계란물을 바르면 반짝반짝~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정신을 차리자마자 스콘을 만들었어요~ ㅋㅋㅋ 오후에 부.. 2021. 4. 3.
홈베이킹_통밀무화과빵 만들기 요즘 1주일에 한번씩은 꼭 굽고 있는 통밀빵입니다. 통밀과 밀가루를 1:1비율로 섞어야 호불호가 없이 모두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ㅎㅎ 저만의 황금비율 레시피랍니다. 항상 견과류와 건포도를 넣어 식감과 맛을 살렸는데요. 무화과빵도 먹고 싶어서 고심 끝에 트레이더스에서 테일러 건무화과를 구매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친구집에 방문할 때 2번 정도 구웠고요. 우와 너무 맛나네요~ 무화과의 톡톡 씹히는 맛도 특유의 향도 너무 좋습니다~ *레시피 통밀가루 125g 강력분 125g 물 218g(손가락을 넣었을 때 따뜻한정도) 소금 5g 이스트 4g 설탕 3g 올리브오일 10g 건무화과 100g(Taylor's: 190g*4봉 15900원 트레이더스 구매) /건포도 등 대체 가능 호두 1줌 슬라이스아몬드 1줌 .. 2021. 4. 2.
드디어 봄_벚꽃놀이는 동네에서 주말 내내 비가 오더니. 월화엔 미세먼지가 기승. 그런데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네요.. ㅎㅎㅎ 기다렸어요~ 동네 산책로에 벚꽃이 만개하기를..이요. 저는 어디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날마다 오며가며 벚꽃을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동네에 살고 있답니다. 건강이 많이 상해서 올해는 산에 핀 진달래는 놓쳐버렸지만 이렇게 하천길에 핀 벚꽃은 사나흘 계속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꽃놀이를 나왔지만 예년들에 비해서는 확실히 많이 줄었답니다. 조금 더 지나면 구청에서 튤립도 심어 주던데. ㅋ 한동안은 산책로에 핀 꽃들과 여린 잎사귀들 보면서 아주 행복할 것 같네요. 이번 주말에도 비소식이 있다네요~ 다들 조금씩 서둘러서 비가 오기전에 집근처에서 봄꽃들을 만끽하실 수 있기를 바.. 2021. 4. 1.
헤르난바스 전시회_모험, 나의 선택 마곡에 있는 '스페이스K 서울'에 다녀왔어요.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헤르난바스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주차장이 협소하다고 해서 지하철을 타고 다녀왔답니다. :") 어딘가에 공영주차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지만, 뭐 공항철도 타고 갈만했어요. 헤르난바스 개인전,《스페이스K 서울》에서 now ~ 5월 27일까지, 입장료는 5천원. 스페이스K 서울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8로 32 스페이스K 서울 http://naver.me/Ft8lvK2o 스페이스K 서울 : 네이버 방문자리뷰 7 · ★4.07 · 화요일 10:00 - 18:00,수요일 10:00 - 18:00,목요일 10:00 - 18:00,금요일 10:00 - 18:00,토요일 10:00 - 18:00,일요일 10:00 - 18:.. 2021. 3. 23.
딸기아이스크림 만들기 아이스크림 집에서 만들어 먹어봤어요. 요즘 딸기도 너무 맛있고, 휘핑크림을 한통 샀는데 빵은 건강빵 빼고는 잘 안 만들어 먹고 해서요. (생각보다 맛은 없었지만, 조금 딱딱했지만 반통 순삭했다는..ㅋㅋㅋ) 휘핑크림 250g 우유 100g 설탕 30g 딸기 12개 밥도 빵도 커피도 아이스크림까지 모두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한 날입니다. .. 내일도 모레도 매일매일 감사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2021. 3. 22.
봄이 오나 봄_4월 달력 한장 붙였을 뿐 오늘은 주일 예배를 드리고 4월 달력을 벽에 붙여 보았어요~ 우와~ 달력 한장 더 붙였을 뿐인데!! 기분이 좋아졌네요~~ : ") 아! 커피도 마셨지~~ ㅎ 한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금요일에 점심식사 후 물타서 한잔. 일요일 아침 먹고 드립으로 한잔. 살짝 우려스러운 위장이긴 한데.. '정 먹고 싶으면 밥먹고 한잔 마시라'고 하신 의사선생님의 조언대로.. 괜.괜찮겠죠?? @.,@ 봄비가 내리고 난 다음날도 초미세먼지가 심각한 이눔의 하늘.. 그래도 지난주 보다는 괜찮아 보이니까, 산책은 나갈 수 있겠죠? 어제 비그치고 세차도 했는데, 이번주에는 자전거도 닦아주고, 기름칠하고, 바람 넣고, 손질해서 한강 나들이라도 다녀 올까봐요. 꺄옥~ 😆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고 설레이는걸 보니 꽃 피는 봄이 오려나봐요~.. 2021.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