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와 나1 "팩트 따윈 모르겠다. 그냥 그들을 느낀다."_ 오직 두 사람 (김영하 소설집) 생일 선물로 받은 김영하 작가님의 소설집 출간 되자 마자 사고 싶었으나, 읽지 않고 쌓아둔 책들이 많아 못사고 있었는데, 친구가 선물로 사줘서.. 결국 다른 책들을 그대로 쌓아둔채 혹은 읽었으나 감상문을 쓰지 않은채 집어들어서 읽어버렸다. 총 7편의 중단편이 실려있는데, 그 중 가장 최근에 쓴 작품이 이고, 이 단편에 대한 헤드카피가 '그 두 사람, 오직 두 사람만이 느꼈을 어떤 어둠에 대해서' 라고 써있다. 소설집 말미에 '작가의 말' 을 읽어보면 7년 동안 쓴 작품들을 모아 만든 소설집인 만큼, 2014년 겨울에 발표한 를 기점으로 그 이전에 쓴 3편과 그 이후에 쓴 4편이 다른 양상을 띈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모두 다 다른 작가가 쓴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했다. 기존에 읽었던 .. 2017.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