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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말자10

매일 뭐 먹지?_찰곤약쌀 후기 베이킹 포스팅이 독서감상문 포스팅만큼 밀리고 있어요. ㅋㅋㅋ 정말 웃긴 일인 거 같아요. 영화감상문을 안 쓴지는 정말 오래된 거 같아요. 매일매일 영화를 보던 시절이 있었더랬습니다. 그때는 영화감상문을 쓰는 게 그렇게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매일매일 책을 읽는 시절입니다. 한참 전부터 독서감상문을 꼬박꼬박 쓰는 것이 새해 다짐 중 하나가 되었거든요. 그리고 요즘은 베이킹 관련 포스팅을 그렇게 감상문 마냥 못쓰고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꽤나 진지한 일이 되는 것인가 봅니다. 일이 아니고 취미인데도 불구하고, 마냥 일상의 기록들처럼 가볍게 쓸 수는 없나 봅니다. 굉장히 신기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튼 오늘은 베이킹 포스팅이 밀려있지만, 그냥 매일 뭐먹지로 대체하려.. 2021. 5. 26.
딸기아이스크림 만들기 아이스크림 집에서 만들어 먹어봤어요. 요즘 딸기도 너무 맛있고, 휘핑크림을 한통 샀는데 빵은 건강빵 빼고는 잘 안 만들어 먹고 해서요. (생각보다 맛은 없었지만, 조금 딱딱했지만 반통 순삭했다는..ㅋㅋㅋ) 휘핑크림 250g 우유 100g 설탕 30g 딸기 12개 밥도 빵도 커피도 아이스크림까지 모두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한 날입니다. .. 내일도 모레도 매일매일 감사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2021. 3. 22.
건강하게 마음 편히 지내자.. 1월 중순부터 시름시름 아프기 시작해서 벌써 한달도 더 넘게 아프다. 조금 나을만하면 다시 아프고 조금 괜찮은가 하면 또 아프고.. 다양한 방법으로 몸이 이곳저곳 아프고 괜찮아지고를 반복하다보니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이제는 사소한 일이 눈앞에 벌어져도 금새 지치고 짜증이 난다. 몸이 안 좋으면 마음도 안 좋아지고, 반대로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면 몸도 덩달아 나빠지는 거 같다. 지난주에 더 아파지면 건강검진 받았던 병원에 가려고 했는데.. 병원가기 싫어서 3주간 꾸준히 밥을 챙겨서 먹어서 그런지 기력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 이틀째 약을 먹지 않아도 밥을 그럭저럭 소화하고 하루 3~40분 걸어도 기운이 쏙 빠지거나 숨이 턱끝까지 차지는 않는거 같다. 건강이 나빠지고 고치기는 힘들다. 특히 위는 한번 나빠.. 2021. 3. 7.
보름달 잠못드는 새벽. 보름달이 넘어가기 직전. 안녕.. 정월대보름날 아침에도 주말 아침에도 죽 먹기. 한달째 죽.. 이제 많이 나은 줄 알았는데.. 잘 못자서 그런가? .. 또 콕콕콕.. 큰병원에 가야하려나.. 😭 다양한 방법으로 죽끓이기 도전 중. 최고의 가성비를 찾아내서 다음에는 더 쉽고 맛나게 끓여 보려고요. :) 현재까지는 깎둑썰기 중 진짜 단호박을 사서 끓이는게 제일 효율이 좋아요. 죽이랑 고구마 먹고는 .. 2시간 뒤 병원행.. 하하하..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였군요. 삼시세끼가 해결책이 아니었다는. 헛헛헛.(쓴웃음과 눈물 한바가지) 2021. 2. 27.
매일 뭐먹지_소고기 반찬 기력이 너무 떨어져서 모든 음식에 고기 넣는 중.ㅋ 30분만 걸어도 숨이 끝까지 찹니다. 3주만에 이렇게 되다니.. 운동은 쉬면 끝인건가? 이로써 새해다짐은 현재 단 하나도 못 지키는 중이네요.ㅜㅜ 내일은 마트에 가서 장어를 사와야겠습니다. 장어는 엄마가 싸주신거 말곤 처음인데.. 가능할까요???!! 두둥~~ 간장떡볶이를 만들어봤습니다. 한식이 너무 지겨운데 .. 몸에 무리 없는 것을 먹어야고.. 떡볶이는 먹고 싶은데 빨간맛을 위가 감당할 수 없을거 같고.. 오~! 궁중떡볶이 좋겠다~~ (참말로 식욕이 건강의 반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ㅎㅎ 뭘 먹고 싶어야 잘 먹을테니까요.) 2인분 떡 300g 밑간: 간장 1TS, 참기름 1TS 어묵 2장 다진소고기 150g 밑간: 간장 1.5TS, 참기름 1TS,.. 2021. 2. 24.
맥널티 커피그라인더 언박싱 (feat. 커피금지령) 스트레스에 커피가 발화제인가 봅니다. 위통을 일으키는 주범들. 2주나 약먹고 조심히 살았는데 말이죠. 1주일만에 딱 1잔만 마셨는데..ㅜㅜ 결국은 마침내? 병원에 다녀왔네요. 미련 곰탱이. 병원은 왜 꼭 미루고 미루다가 마지못해 가게 되는걸까요? 😅 당분간은 빠이해야하는 커피.. 그런데 7년 동안 핸드밀로 버티다가 드디어 커피그라인더를 산 이 시점에!!! 잉? ㅎㅎ 지금은 못 먹지만 언박싱~ 후기 남겨봅니다.ㅋ (다만 사용전이라는 점. 당분간은 전시용. 맥널티 워셔블 전동 커피그라인더 쿠팡에서 25800원, 로켓와우 무료배송https://coupa.ng/bTgEPy맥널티 워셔블 전동 커피그라인더COUPANG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음 언제쯤 작동해 볼 .. 2021. 2. 19.
죽이 되는 쌀 알갱이_아프지 말자 바쁘고 아프다는 핑계로.. 챙기지 못하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미안해하고 마음도 쓰고 하면서 스스로에게는.. 참 모질게 굴고 있습니다. 지금 아프면 어떻게 해. 왜 아프고 난리야.. 조금만 더 참아봐.. 😢 그러다가 제대로 온몸이 두드려 맞은것 마냥 일어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ㅎ 어제 약사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위가 욕하겠는데요?" "식사를 그렇게 하시면 안돼요." "네에.. 너무 바빠서요..." 욕을 뿜어낸 내 몸에게 핑계라고 전하기에는 너무 어이없는 ..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리가 아프도록 잤는데 아직도 배가 아프네요. 오늘도 좀 더 자둬야겠습니다. 아프지 말자고 스스로에게 다짐해 봅니다. 여유롭지 않아도 끼니를 잘 챙겨 먹을 줄 알아야겠습니다. 뭐 그리 대단한 일한다.. 2021. 2. 7.
너로 되겠니? 속 아플땐 양배추 🤮 할것 처럼 바쁩니다. 너(양배추)로 되겠니?? 밥을 꼬박꼬박 먹고, 커피를 그만 먹어야지.. 이틀 동안 한끼씩 밖에 못 먹었더니.. 속이 너무 아프네요. 사실 한끼를 과식함 ㅋ 😂🤦😭 바쁨 👉 식사거름 👉 예민 👉 바쁨 👉 스트레스 👉 폭식 👉 속아픔 👉 ? 자각 👉 약먹고 죽먹기 👉 대충하자 👉 바쁨 👉 식사거름 👉 더바쁨 ? 👉 😑😒🙄😭😡🤬😈☠🤮🥵🤕🤒🤤😴😇 2021. 2. 4.
감동의 충무김밥 오늘은 너무 감동받는 일이 있었답니다..😭 지인이 갑작스레 집앞에 와서 전해주고 간 세상 고마운 점심식사~충무김밥이 배달되었어요..♡ 사실은 이번주에도 아파서 기도를 해 달라고 부탁했었어요.. (왜 아팠는진 모르지만 이젠 괜찮아요~;) 오늘 오후에 만나기로 했었지만,,, 일이 너무 바빠져서 저만 쏙 빠진 약속도 있었는데... 제가 또 밥도 잘 챙겨 먹지 못할까봐 일부러 가져다 주고 간 거 같았어요. 흑흑..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과 게다가 마침 밥도 없어서.. 어쩌나~ 하고 있었는데. 얼마나 맛나게 잘 먹었는지 몰라요. 진심 감동~!! ❤간단하지만 든든한 식사 후에 다시 일하기 위해 히비스커스티와 함께 테이블에 앉았는데.. 책상이 정말 엉망진창입니다.. ㅎ ;;; 책상과 상관없이 배도 든든 맘도 든든.. 2021. 1. 22.
첫눈 오던 날_눈 멍 때리며 놀기 첫눈 오는날~ㅎㅎ 모처럼 뒹구르르 평안한 하루를 보내봅니다. :") 지난주 내내 아팠어요. ㅜㅜ 아 진짜 아프면 안되는 시기인데.. 약먹고 자고 약먹으려고 죽먹고 자고.. 땀나서 씻고 빨래 돌리고 ㅜㅜ 아픈건 정말 싫지만, 한달 내내 잠이 부족하여 얼굴이 상해가던 제게는.. 약기운을 빌어 잠을 보충하는 사흘이었어요. 다행히 나흘되던 날 그렇게 아프던 어깨와 등짝이 개운해졌어요~ 두통도 사라지고.. 살짝 코가 맹맹하지만 다 나은것 같은날~! ㅎ 약을 안 먹었더니 여지없이 다시 잠이 오지 않네요ㅜ 그래도 주일 새벽 거짓말 같은 흰눈이 펑펑펑 오지 뭐예요?? 우와~~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는 아침내내 생강차와 함께 눈멍을 때렸더랬죠 ㅎㅎㅎ 세상 평온한 아침이었어요. 2020년의 첫눈 오던날은 잊지 못할거 같아요.. 2020.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