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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2

커피숍 나들이: 수다와 함께 따뜻해지다 꽃피는 봄이 곧 올 것만 같다. 낮에는 봄날같이 따뜻하고, 아침저녁으로는 겨울같이 바람이 매섭다. 이럴때는 친구들과 수다 한 모금 마시러, 카페를 찾는다. 더 따뜻한 봄날이 오면, 카페 앞 야외에서, 광합성을 할 수 있겠지... (물론, 이런 감상 속에서도 자외선에 의한 기미와 주근깨를 걱정해야하겠지만..:) 집이 홍대근처이므로, 홍대에 있는 카페를 자주 찾는데, 몇 곳 소개 해 볼까? 사진 출처는 나의 지인: 채현 양의 미니홈피!! cafe aA: 뮤지엄 카페라고도 부르는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만났을 때 가면 좋다. 창고형으로 높은 천장과 탁트인 넓은 공간이 시끌벅쩍하게 떠들기 좋다. 그래서 좀 귀가 아픈게 문제지만, 커피도 티도 깔끔한 찻잔도 일품이다. 돈이 많은 분이 카페 사장님이신듯하다. 고품격.. 2009. 3. 9.
메리크리스마스 송희언니집에 놀러갔더니~ 역시나, 배가터지도록 먹고 먹고 놀았다... 이건 와인도 아니고 음료수도 아니여~ 술 못하는 내게도 ... 넘 맛나는 구랴~ 현미랑 나랑.. 모델은 힘들도다아~ ㅎㅎ.. 어색한 나...ㅋㅎ.. 송희언니 사진이 없네.. 에잇~ 벌써, 크리스 마스가 닥쳐왔다. 아하하하.... 12월도 얼마 안 남았는데, 내가 바라는데로 그런 일들이 일어나 줄까? (-어디 굳게 한번 믿어보자~! 나쁜 상상은 물론, 아찔한 상상도, 다짐도, 화려한 계획들도 모두다~~) 28세의 겨울이 그렇게 하루하루 특별한 나날로 흘러간다. 아마, 그렇고 그런 겨울들과는 다를 것 같다. 겨울이 그리 싫지 않은 그 순간부터 말이지... 나의 대화주제는 역시나, 간밤에 심하게 울었다는 얘기였지만 말이다. 아기처럼 오랫만에.. 2007.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