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가장위험한트래킹1 [말라가]Day23_왕의 오솔길 따라 랄랄라~ (1편) 바르셀로나와 말라가, 그라나다, 지로나까지 총 47박 49일 간의 스페인 여행 중에서 최고의 하루를 꼽으라면 '왕의 오솔길'에 다녀왔던 그날.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단연, '사그라다 파밀리아' 이지만, 최고의 하루는 또 다른 기준이니까. 말라가는 휴양도시여서 혼자 여행객에게는 다소 따분한 곳일 수 있겠지만, 앞서 쓴 글에서 밝혔듯이 나는 말라가가 최고로 좋았다. 지로나도 좋았지만, 지로나는 말라가 보다 더 소도시인거 같으니까. :") 그래서 말라가로 출발하기 직전에(성수기에는 상당기간 전에도 매진이 된다고 들었다/ 내가 했을 때도 그 시간에 몇 자리 없었다) 왕의 오솔길을 인터넷에서 예매했다. 시간 별로 인원 제한을 실시하고 있어서 버스비용까지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11.50유로로 남부여행 중 많이들.. 2019.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