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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3

비오는 날 시 한편과 그림 놀이 아침에 일하고 점심먹고 오후에 일 조금 하다가 창밖을 보니 비가 추적추적 잘도 옵니다. 이런 날에는 배를 깔고 누워 낮잠을 자면 좋겠다아~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아니면 통창이 커다란 카페에서 사람들이 오가는 걸 구경하거나요. :") 그러다 시 한편 읽으려고 지난번에 소개한 적이 있는 시요일 어플에 들어갔더니!! ㅎㅎ 아니 글쎄~ 너무 좋은 시가 있기에~ 신나서 바로 종이에 옮겨 쓰고 색연필로 그림도 그려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말해서 .. 일하기 싫어서 땡땡이를 잠시 쳐보았습니다~ ^0^/ 시요일 : 날마다 당신을 위한 시 한편 https://hearthouse.tistory.com/m/570매일 시 한편 읽어볼까요?'가뭄에서 환도하지 못한 것들이 많아서' .. 살아가면서 어떤 사건이 일어난 .. 2020. 9. 2.
너무 아름다운 동시집_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 비가 많이 오긴 하나봐요. 수해 뉴스가 곳곳에서 들리네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모쪼록 큰 피해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저는 비오는 날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날씨 핑계를 아주 잘 활용하는(?) 편인데요. 오늘은 그래서 일을 해야지 하고 책상에 앉아서 2시간도 넘게 보내고... 이따가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딴짓만 한 가득 하면서 보냈답니다. 더워도 좋으니 (;;;) 어서 빨리 맑은 날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 맨날 비만 와!!) 오늘 한 딴짓 중에는 동시 읽고, 그림 따라서 그리고, 글도 좀 써보고~ (삐뚤빼뚤~) 너무 좋아서 블로그에 한꼭지 데려왔습니다! :D 너무 아름다운 동시죠?! 아카시아 잎이 천사의 속눈썹처럼 휘날리는 식탁에서 그렇게나 만나보고 싶던 '기린'과 식사를 하게 된다.. 2020. 7. 29.
비오는 날 기차타고~ 회의였지만 여행처럼 생각하자?? 오늘은 비내리는 이른 아침부터 서울역에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회의가 생겨 세종시에 다녀왔는데요~ 강풍주의보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괜찮아서 추적추적 빗소리를 즐기며 잘 다녀왔답니다~ 비록 회의였지만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온 것마냥 ... ㅋㅋㅋ 회의는 9시부터 빠르고 핵심적으로다가 마치고, 사무실 근처에서 자료 검토를 하면서 지인을 기다렸어요. 손수 픽업을 온 지인이 넘넘 맛난 소고기 국밥을 점심으로 사줬는데요... 사진도 이름도 모르네요 ^^; ㅋㅋㅋ 넘 오랜만에 만난터라.. 사진 찍는것도 잊고 수다를 가득 채웠답니다~ 그래도 카페 사진은 건졌어요~ 세종시청 근처에 있는 맛난 카페라고 하는데요~ 정말이지 카페에 자리가 없더라고요!! 다행히 나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냉큼 앉아버렸죠 ㅋㅋㅋ 피곤한.. 2020.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