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글쓰기1 글쓰기와 개인 미디어 온라인이라는 공간에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 참 오래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2000년도 (대학교 2학년)에 만들기 시작했던 개인 홈페이지라는 세계에 눈을 뜨면서부터였던 것 같다. 그 때만해도 이제 막 리포트를 쓸 때 컴퓨터로 자료를 찾을 수 있고, 친구들 끼리 이메일을 보내고... 점차 점차 우표를 붙여서 보내던 편지가 줄어들던 시대였던 것 같다. 하여, 영화감상문이나 독서감상문을 컴퓨터로 타이핑을 해서 남기기 보다는, 여전히 연필로 깨알같이 노트에 적어서 남겨두었던 시절이다. (아마도 그 노트는 우리집 다락 어느 상자에 들어있을 것 같다. 혹은... 엄마가 버렸을 수도 있다. 엄마의 특기는 버리기이니까. 흠.) 여튼, 그 무렵 그러니까... 10년 전 부터, 컴퓨터를 잘 하는 친구.. 2011.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