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멍1 두 번째 캠핑_노지 캠핑은 어떨까? 5월 마지막 주에 다녀온 한탄강 캠핑. 불멍과 물멍을 모두 즐길 수 있었던 1박 2일의 추억. 첫날에는 장장 6시간 동안 비가 주륵 주륵 주르륵 내렸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했으나, 이미 강 주변에는 많은 텐트들이 즐비하였는데요. 그래도 좋은 자리에 적절하게 텐트를 치고, 타프는 1시간 동안 시도했으나, 실패하였습니다. 오전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 텐트에 앉아서, 점심을 먹고 타프를 어떻게 잘 칠 수 있을지 궁리를 하고 있었는데요. 오후에는 비가 제법 많이 와서 타프를 방수포 대용으로 의자와, 장작 등 짐이 젖지 않도록 덮어서 사용하였습니다. 첫날 타프는 치지 못했지만, 유용하게 활용하였답니다. 점심은 김밥천국 김밥과 어묵탕(육수는 포장용), 후식으로 크레이프 쵸코케이크와 핸드메이드 드립커피. 버너는 지난.. 2021.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