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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기4

비오는 날 시 한편과 그림 놀이 아침에 일하고 점심먹고 오후에 일 조금 하다가 창밖을 보니 비가 추적추적 잘도 옵니다. 이런 날에는 배를 깔고 누워 낮잠을 자면 좋겠다아~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아니면 통창이 커다란 카페에서 사람들이 오가는 걸 구경하거나요. :") 그러다 시 한편 읽으려고 지난번에 소개한 적이 있는 시요일 어플에 들어갔더니!! ㅎㅎ 아니 글쎄~ 너무 좋은 시가 있기에~ 신나서 바로 종이에 옮겨 쓰고 색연필로 그림도 그려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말해서 .. 일하기 싫어서 땡땡이를 잠시 쳐보았습니다~ ^0^/ 시요일 : 날마다 당신을 위한 시 한편 https://hearthouse.tistory.com/m/570매일 시 한편 읽어볼까요?'가뭄에서 환도하지 못한 것들이 많아서' .. 살아가면서 어떤 사건이 일어난 .. 2020. 9. 2.
너무 아름다운 동시집_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 비가 많이 오긴 하나봐요. 수해 뉴스가 곳곳에서 들리네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모쪼록 큰 피해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저는 비오는 날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날씨 핑계를 아주 잘 활용하는(?) 편인데요. 오늘은 그래서 일을 해야지 하고 책상에 앉아서 2시간도 넘게 보내고... 이따가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딴짓만 한 가득 하면서 보냈답니다. 더워도 좋으니 (;;;) 어서 빨리 맑은 날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 맨날 비만 와!!) 오늘 한 딴짓 중에는 동시 읽고, 그림 따라서 그리고, 글도 좀 써보고~ (삐뚤빼뚤~) 너무 좋아서 블로그에 한꼭지 데려왔습니다! :D 너무 아름다운 동시죠?! 아카시아 잎이 천사의 속눈썹처럼 휘날리는 식탁에서 그렇게나 만나보고 싶던 '기린'과 식사를 하게 된다.. 2020. 7. 29.
나의 첫 풍경 수채화 컬러링북_슬기로운 방콕생활 일이 없어서~ 놀고 있는지가 벌써 5개월에 접어든다. 일이 없어도 없어도 너무 없네 ㅠㅠ 그래도 슬기로운 백수생활을 위하여 이거저거 해보고 싶었던 것을 해본다~! 3년전에 잠깐 2달? 배운 수채화 그리기를 컬러링북을 사서 유튜브를 보면서 그려본다. 그림그리기도 빵만들기처럼 뿌듯하다. 즐겁기도하고 시간도 휙휙 잘가고~ 유튜브 채널 : 별나라 그림그리기 수채화 그림물감 팔레트 붓 그리고 책을 사서 유튜브를 켜면 되는데~ 팔레트에 물감 짜고 말리는데만 3~4일이 걸리니까... 마냥 쉬운 취미는 아니지만 혹시 팔레트가 어딘가 굴러다니고 있다면 '나의 첫 풍경 수채화 컬러링 북'을 사면 좋을 거 같다! 아~ 101 수업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걸 알아보는거도 좋은 거 같다. 무튼 시간이 많으니 그동안 한번 해보면 어.. 2020. 5. 6.
소통의 첫걸음 - 표현하기부터 시작해 볼까? 소통의 시작은 자기자신과의 대화, 그리고 일대일 대화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도대체 자기자신과의 대화는 어떻게 시작하느냐?!고 물어보길래 글쓰기부터 해보는 건 어떨까? 라고 생각했다. 아,, 글쎄 글쓰기는 어떻게 시작하느냐고... 글을 쓸 줄 모르는데?! T.T 라고 묻는다면, 표현하는 법 부터라고 말하겠다. 2014년 다이어리에서 찾은 메모 한 조각 메모, 사진, 그림, 편지, 감사쪽지, 일기, 보고서 등 표현의 방법은 참으로 다양하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더 다양해 졌다. 그냥 슬쩍 휴대폰 메모장에 적은 글이나, 그림, 사진, 동영상 등 으로 SNS에 올리면 널리 널리 퍼져나가기도 하고, 문자메시지와 이모티콘, 댓글처럼 별로 힘들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서로의 필요를 표현할 수 있다. 그런데,.. 2015.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