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이야기1 가장 미천한 자조차도 깔볼 수 있는 고아_'올리버 트위스트'의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 19세기 영국의 실상 셰익스피어와 겨누는 영국 최고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 스크루지 할아버지를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한(?) 바로 그 소설가 세계문학전집으로 읽었던 를 제대로 다시 읽었다. 한 달에 걸쳐.. 결코 어려운 문장도 내용도 아니었는데,,, 독서의 질과 양이 현저히 떨어진 요즘이다. 찰스 디킨스 찰스 디킨즈 많이도 들었는데 그의 소설을 제대로 본 건 이번이 처음인가 보다. 풍자와 해학이 넘쳐나니 내가 반할만도 하다. 3인칭 전지적 작가시점에서 필자인 본인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다. 기자 출신이라고 하더니 문체도 실랄하다. 올리버 트위스트의 전기를 이끌어가면서 각 장을 배치한 이유와 앞뒤의 흐름까지 개입하여 표현하였다. 이런 소설의 구조는 사실 본적이 없다. 그래서 정말로 이 소설가에게 반해가면서 .. 2017.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