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note)/일상(diary)

일상을 보내는 힘_매일 좋아하는 것들과 함께

쭈야해피 2021. 1. 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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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일하고, 밥먹고, 커피마시며 쉬다가 블로그에 들어와 둘러보고 있어요. 올해는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서 꾸준히 글을 쓰고 싶은데요. 아직 도무지 뭘 써봐야할지 .. 1도 아이디어가 없네요. 흠.. 뇌가 잠시 먹통인 상태라 그런건지 추워서 그런건지;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있는데 이러다가 두번째 새해를 맞을까봐.. ㅎ 이번 주말까지는 정신을 찾아와 보려고 합니다. (정신머리야 돌아오렴 컴!온~~~!!)

이번주는 로켓프레쉬에서 주문한 샐러드 재료와 집안 곳곳의 새로운 활자들에 행복감을 느끼고 있어서 이 아침에 공유해 봅니다~

[오늘의 집] 어플에서 유기 커피잔세트와 접시를 샀어요. 세일을 엄청하기에 냉큼 주문했답니다. 커피잔받침세트=9000원, 중접시=6500원

 

쿠팡에서 양상추와 방울토마토 셀러리를 아주 저렴하게 팔기에 추운날 시장에도 못가니까.. 하면서 오랜만에 새벽배송으로 받았어요~ :) + 새로 산 그릇들이랑 넘 예뻐서 행복한 브런치였답니당~~ ㅎㅎ
크래미를 사서 샐러드에 넣어봤는데 와우~ 단짠단짠으로 엄청 잘 어울리네요~ 종종 샐러드 짝꿍이 될거 같아욥 ㅎ
요롷게 오동통한 크래미 2P 3팩에 4350원 마트보다 저렴한거 같은 느낌적 느낌 ㅎ
그리고 셀러리를 정말정말 오랜만에 사봤거든요(전 셀러리의 맛과 향 식감까지 넘 사랑합니다~) 아니 근데 쿠팡에서 에코프레시백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집에 자리도 없는데 매번 주방에 자리차지하고 있는 그 커다란백이요. 근데~! 샐러리 하나 보내면서 이렇게 큰 상자에 넣어서 보내기 있기요 없기요?!!!! ㅜㅜ 넘 속상해서 사진 찍어뒀어요 힝 (근데 넘 싱싱하고 맛나서 벌써 다 잊어버림요ㅋ)
곤드레나물밥(냉이+파+간장소스) 만들어 먹었어요. 지난주에 먹고 남은 샤브샤브용 우삼겹도 슬쩍 구워서 치워버렸답니다(냉장고가 넘 그득 차 있어요 부담스러움 ㅎ)
한달 전에 산 아보카도도 버리기 직전에 구출하기 위해서 오늘은 크래미 대신 아보카도 넣은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물론 셀러리도 가득 넣었습니다 ㅎㅎ 남은 샐러리는 오이마냥 오가며 하나씩 집어 먹고요~ 밤에 심심하면 오징어 다리마냥 마요네즈에 찍어서 TV보며 냠냠(셀러리 한번 드셔보세요~ 풀향에 안 민감하시다면요~!)

 


자 지금부터는 글자들 활자들입니다. 제게는 약간 밥이나 공기같은 건데요. 없으면 못살고 특이한걸 목도하면 한없이 사랑스러워 보이는 것이 바로 이런 글들입니다. ㅋ(저도 특이한거 알아요~ 하지만 이웃분들은 왠지 이해하실것 같아서..:*))

 

불연성생활폐기물 봉투 처음사봤어요! 슈퍼에서 2000원에 팔더라고요. 오호~ 얼마전에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봤던 그 아이를 제가 직접 샀더니 왤케 신기하죠. ㅋ 재사용 비닐봉투 말고 마대에 우유랑 장본거 담아오는 기분도 신기하고 웃겼어요. 사기그릇을 버리려고 샀답니다. 7~8년전에 샀던 그릇들을 몇년째 보관만하고 있어서 버리려고요~ 아직도 주방에 있는데.. 자주 볼 수 없는 마대 위 초록 글씨가 넘 좋아요. 불연성 폐기물이란 말도요. ㅋ (예전에 시골 다니면서 촬영할때 비료포대 위에 쓰인 글들도 갑자기 떠오르네요. 과일을 싸놓은 노란 종이들도요.ㅎㅎ 저 좀 이상한가요?ㅋ) 
안방에 놓아두는 성경말씀 카드예요. 언제어디서 받은건지 기억에는 없는데 앞은 한글 뒤는 영문으로된 카드들인데, 무심결에 읽힐 때면 '심쿵!'할때가 있답니다. 늘 감사해요.. 나의 하나님!!
저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묵상집을 읽습니다. 최근에는 눈 뜨자마자 휴대폰을 찾는 나쁜 습관이 생겼지만, 그래도 번뜩 머리맡에 둔 큐티책을 떠올려 다시 정신을 차리죠. 올해의 책은 Dear Jesus(작년엔 지저스 올웨이즈). 매일 감사드려요.
요건 방금 커피를 마시면서 들춰본 묵상에세이. (+눈물 한방울) 넘 고맙고 조은 책이네요...
당신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동생에게 새해 선물로 배송한(알라딘에서 구매) 육아서~! 가끔이지만 동생을 보면 짠하고 또 대견하고 그래요. 저는 아직 결혼도 출산도 육아도 못했지만 동생을 보면서 조금은 대신 그 삶을 들여다 보곤하거든요.. 정말 사는게 참 힘겹다 싶을때도 있지만.. 이번 새해에도 고맙다고 슬쩍 얘기했듯이, 고마워요. 이 꼬맹이들을 이모로서 볼 수 있어서요. 세상 모든 엄마빠는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늘 응원하고 지지하고 싶습니다~!! 화!이!팅!

 

아는 동생이 인스타에 올린 육아서였는데 슬쩍 몇 페이지를 곁눈으로 보니까 '아... 울컥'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 친 동생에게 "선물로 사 줄까?" 물어보니 '좋다'고해서 선물로 보냈어요.. 엄마(동생)의 상한 마음을 달래주고 격려해 줄 수 있는 책이길 바라요.(전 안 읽어봤어욤)

건강한 음식과 건강한 글과 건강한 마음이 되기를 오늘도 바라봅니다. 일상이 생각처럼 흘러가지지 않더라도. 매일 조금씩 조금씩 건강한 방향으로 향하기를 노력해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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