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뭔가 글쓰기 에디터가 변해서 어색하다..... 요즘 말도 안되는 것들을 공상하느라 ... 참... 꿈도 자주 꾸고... 아무래도 너무 많이 자서 그런 것 같다. 새벽기도 가겠다는 일념으로, 밤 10시부터 잠자리에 들지 않나... 하하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기도는 못가고, 새벽 4시부터 한시간 간격으로 깨서, 더 피곤하질 않나... 몸이 안 좋아서, 내일도 못 갈 것 같은데,,, 토욜엔 꼭 가지. 매일 내일 내일하고 미루는 게 잘못인데 말이다. 그나마 어제 하루갔다는... 쯧쯧쯧 다음달 부터는 새벽기도에 갔다가, 운동을 끊어서 다닐 예정이다. 꼭! 운동에 성공해야 한다. 직장생활은 어마어마한 살을 부른다. 하루종일 꼼짝 하지 않고, 사무실에 앉아있으니, 내가 20대라고 해도, 살이 찌지 않고 버틸 수 ..
2012. 3. 30.
LA에서 첫날 이틑날을 보내다
Los Angeles 에 왔다. 흠... 어제 급하게 집을 구했다. 하루 동안 9곳을 돌아다녔다. 단 하나도 마음에 드는 집이 없었다. 하지만 이 한 몸 누을 곳이 없었다. 또 다시 막막한 타지 생활을 시작해야 한다니... 오랜 친구도, 지인도,,, 아무도 ,,, 없는 기분이다. 섭섭하다고 해야 하나? 정말이지... 하룻밤 재워 줄 사람이 없다니, 인생 헛 살았네 그려...ㅎㅎ 그래도 급하게라도 살 곳을 마련했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잘 적응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나는 하나님과 함께 살거니까~ 사진도 좀 찍고 그래야 하는데, 아직 짐도 샌디에고에 있고, 몰골도 초췌하고, 어디 돌아다닐 기분도 아니다... 좀 더 있다가,,, 이곳 엘에이가 더 친숙해 지면,,, 더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겠지. 힘을 내자..
2012.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