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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note)/일상(diary)

매일 뭐먹지?_10일치 메뉴 대방출

by 쭈야해피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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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중간 여행기간 빼고) 집에서 해 먹은 것들입니다~

요즘은 블로그 이웃님들 덕분에! 메뉴와 날마다 먹고 싶은 음식과 참고 레시피들이 풍성해 져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매일 뭐먹지 고민하고 늘 똑같은 거 먹는거 보다는 혼자여도 맛나고 예쁘게 만들어 먹는게 참~ 여러모로 만족감과 기쁨을 주는 일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해요 이웃님들~~!!! 헤헤~ :D(요즘 휴대폰 메모장에 감사일기 쓰려고 노력중이에요 한두달 하다가 서너달쯤엔 뜸해지고 있는데 오늘은 이웃님들께 감사하다는 내용도 적어야겠어요~ 좋은 분들을 온라인상으로 알게 되어 감사하다고요!! TMI 일상 나눔이네요;;)



자~ 본격적으로다가 뭐 먹었는지 사진 투하!!

메뉴: 통밀올리브치아바타, 샐러드, 막국수(동원식품 면발의신), 버팔로봉(마니커), 새우리조또, 마지막 아욱국(얼려둔거 다먹었어요ㅠ), 네츄럴파머스 시즈닝갈비(카카오톡딜구매), 감자전, 야채오징어전, 스콘, 아보카도(카카오톡딜구매)

이날은 저녁에 빵이랑 샐러드 그리고 버팔로봉을 먹었어요
마니커에서 나온 냉동 버팔로봉인데요. 오븐에서 20분 가량 최고 온도로 구워야해요! 에어프라이어가 없어서 조금 번거로운데요. 가끔 치킨 먹고 시플때 돌립니다~ (다음엔 다른거 시킬거 같아요 프라이드 이런걸로 봉은 잘 안익어서 별루인거 같아요)
밥은 먹고 싶은데 요리는 하기 싫은 날, 스파게티 소스를 그대로 사용하고 면대신 밥만 넣으면 리조또 완성이랍니다~ 생각보다 금방 뚝딱 만드는 음식!
마지막 아욱국을 해동해서 치즈돈까스를 구워서 같이 먹었어요~ 고기랑 아욱된장국이랑 먹으면 하루종일 든든해요~
저는 식육점에는 자주 못갈때가 많아서 냉동포장된 고기를 종종 사는데요. 시즈닝 된 고기인데 너무 양념같은 느낌?? 얘네들은 살짝 고기가 별로인거 같아요 1개 먹고 아직 3개 남았는데~ 손이 잘 안갑니다! 그래도 200g×4팩에 1만원이면 완전 저렴하니까!! :)
구워서 채소랑 김치랑 냠냠~~
강력분 흰밀가루가 100그램 남아서 통밀 220그램 더 넣고 치아바타 구웠어요~ 쫀득쫀득 맛나게 아침마다 먹었네요~ 마지막 사진의 빵도 이 아이입니다!

 

 

오이 파프리카 양배추 흑토마토 깻잎을 넣고 기성품 막국수를 후루룩 삶아서(동원식품 면발의 신 막국수) 먹었습니다~ 배도 부르고 간편하고~ 전 또 사서 먹을 것 같아요~ 헤헤
냉동밥과 냉동국을 해동해서 샐러드랑 김치랑 후루룩 먹었어요~ 국을 한솥 끓여둬야 겠어요! 간편하게 먹기 좋은거 같아요(본래 국 없이 잘 먹는데 반찬도 하기 싫으니까... 국이라도.. :"))


이웃님 중에 요리 금손들이 계세요~ 어쩜 그렇게 뚝딱뚝딱 맛나게 한끼를 잘 해 드시는지! 헤헤~ 세싹세싹님의 감자전(feat.감자외길인생남편님)과 초록마미스님의 부추오징어전이나 저는 야채오징어전(feat.튀김가루)을 저도 만들어 보았어요~~ 저녁 한끼 식사 대용으로 딱 인거 같아요~

감자 5알을 강판에 갈아서 물기와 건더기를 구분, 물기 아래에 남는 전분만 건져서 쉐이킷쉐이킷~(자세한 레시피는 세싹님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ㅋㅋ
넘나 바삭 쫀득한 감자전이 완성 되었어요~ 탄산수랑 꿀꺽 냠냠~~



초록마미님이 부추랑 오징어를 넣어서 만든 전을 드셨길래 저도~~ 양파 애호박 오징어를 넣고 구웠어요! 근데 튀김가루랑 부침가루를 섞어야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고 빵가루와 부침가루를;;; ㅋㅋㅋ 그래서 비율이 엉망이라 산산조각이 났어요!! 푸하하하~
시원한 맥주랑 야채오징어전~ 먹으면서 영화 한편(살아남은 아이) 보았답니다!! 히히히

 

아침에 수박이랑 자두랑 빵이랑 먹었어요~ 수박이 너무 양이 많아서 남길까 했는데.. 한시간 동안 꾸역꾸역~ ㅋㅋㅋ 다 먹음요 (처음에 조금만 잘라야함!!)
청경채가 다 시들어가서 굴소스 살짝 넣고 볶아서 깻잎이랑 열무김치 넣고 비빔밥 슥삭슥삭~👍👍 비빔밥이 진리! ㅋㅋ 이번주는 내내 계속 비비고 있네요
카카오톡딜에서 구매한 아보카도 8천원 주고 15??개 가량 왔어요~ 샐러드와 빵, 좀 더 익으면 비빔밥도 해먹을 거예요~ 아보카도는 지금이 아니면 비싸서 못 먹으니까요~ 델에서 포장해서 왔는데 완전 싱싱해요

 

오랜만에 스콘을 구웠어요~ 1개만 먹고 나머지는 주말에 있을 지인들 모임에서 먹으려고 구었답니다!
반짝반짝 하라고 이제는 계란노른자물을 꼭 발라줘요~ 아이스아메리카노랑 간식으로 좋아요!
드디어 오늘 아침에 먹은 마지막 치아바타 조각이랑 아보카도 계란~~ 깔끔하고 든든한 아침식사! 였어요~

엄청 많은 음식을 해 먹은거 같네요~ 거의 2주 분량인거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10일치인거 같기도하고.. :")

무튼 매일 뭐먹을지 고민하는 저는 삼시세끼 어촌편이 끝나서 슬픈 와중에! 바퀴달린집에서 맛난 캠핑음식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다시 행복 😂해 하고 있답니다아~~ ㅋㅋㅋ

이번 주말에도 맛난거 마니마니 드시고 기쁘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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