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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31 자리를 털고 일어나 by 쭈야해피 (6)
  2. 2008/01/22 치열하게 살고 있는가? by 쭈야해피 (6)
  3. 2008/01/10 입바른 소리 by 쭈야해피 (6)
  4. 2008/01/05 끝까지 노려보기 by 쭈야해피 (6)
  5. 2008/01/02 잔병치레 by 쭈야해피
일어나 앉아보니 한달이 지나갔다.
아픔에 떨고 있을때 보희 언니가 사다 준 향기로운 수선화 한 다발이...
'이제 다 나았니?' 라고 인사한다. 고맙습니다...

확대


꿈을 꾼듯 온몸이 아파오고 나서야 그 시간들이 지나갔음을 느낀다.

사람은 참 단순하다. 그렇게... 고생을 하고 나서야만 제 몸 귀한 줄을 아니까 말이다.
몸살에 위염까지.. 가지가지 죽을 끓여먹고, 병원에,,, 약봉지 봉지에, 죽 사다먹고...
자고자고... 그러고도 하루 12시간을 넘게 잠들고 일어났더니 이제서야 몸이 그나마 개운하다.

아직도 약봉지랑 죽그릇을 쟁여놓고, 그렇게 해 놓고서야 맘이 놓여... 돌아본다.
하루이틀 사흘 전의 내 일상들을... 그러고보면 내 일은 몸 망치기가 다반사다.
사람이 아프고나면 몸 버리고나면 무슨 소용일까?
이렇게 혼자서 낑낑낑 거리고 있노라면, 더 그런 생각이 든다.
다 필요없고, 그냥 남들처럼 오손도손 가족들과 지내는 것이 더 없는 꿈이고 낙이라는 걸...

나는 무슨 이유로 치열하게 살기로 다짐했지?
나는 왜 그런 말도 안되는 꿈들을 키워왔던 걸까?
나는 어떻게 당신들과는 다른 삶을 살겠다고... 그러겠다고...

그래도 수선화 한다발에 힘을 낸다.
고맙게도 전화기 들고 여기저기 전화돌려 약봉지 구해다 준 사람이 있어서...
혼자 끄응~ 끄~응 거리고 있을 때, 현관문 앞에서 전화로 "나 왔어~" 라고 말해준 사람이 있어서...
고맙게도 아플때는 병원에 가라고 다 나으면 보자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몸에 좋은 거니까 괜찮을꺼야.. 라고 맛난 점심 상 차려주는 사람이 있어서...
그래서 그래서 힘을 내고 다시 원상복귀되는 것 같다. 내 몸은 사람들이 그립다.
그리운 사람, 사람, 그 사람들을 계속계속 만나고,,, 그리고 더더더 힘을 내야겠다.
혼자라고 외롭다고 생각하는 건 별로 좋지 않은 생각임에 분명하다.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인것 같다. 언젠가 꿈을 이루는 날이 오면...
몽롱하게 말해줄테다.. 이 고마운 마음을 이 소중한 감정을... 고이 고이 간직하고서 살아야겠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힘을 내겠습니다. 올해는 부디 꼭 건강하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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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쭈야해피
올해의 목표는 삶을 치열하게 살아내기 이다.

목표가 그래서 그런지 어쩐지... 너무너무 바빠주신다.
일기는 커녕 .. 잠잘시간도 없고, 일기는 커녕, 성경책 읽을 시간도(?) 없다...

그런데 잠시 의문이 들었다.
뭐가 치열한거지? 그냥 마냥 정신없이 바쁘기만 하면 치열한건가?
실수투성이에 불평투성이에 .... 내숭까지 더해진.... ㅎㅎㅎ

과연 나는 치열하게 살고 있는가...
잠이 와서 더 이상 생각할 수가 없다.
5시반 기상에 여태껏 ................ 눈을 뜨고 있다니.. 으엑.. 내일은 4시반 기상해야한다.
게다가... 일이 2개나 있다. 거기에 섭외까지 해야한다. 그래도 잠은.... 자야지..
그래야 내일 또 일하지..

참... 내가 사는게 힘들다고 했더니...
엄마가 그러셨다.
앞으로 계속 더 힘들어진다고...
ㅠ.ㅠ 슬프다.... 그럼 왜 살아.. 것두 치열하게 살필요가 뭐야~! 힝힝...
앞으로 더 행복한 날만 있었으면 좋겠는데... 편안하게.... 나도 좀 여유롭게 살고싶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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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쭈야해피
자기는 못지키면서...
나는 그런 소릴 종종 잘 한다.
입에 발린 착한 소리.. 그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나도 알고 누군가들도 알고 있을 법한...

그래도 ... 버리지 못한다.

오늘도 나는 불평불만을 털어 놓았다. 여기저기 요기 거기에다가...
그런데, 사실 말하고 나면 끝이다. 그런게 스트레스 해소법이라니.. 참, 별로다.
별로인지 알면서도 고치기 힘들다. 그래서 나도 별수없는 인간이구나.. 라고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리지 못하는 습관 중 하나가... 입바른 소리인 것이다.


내 눈에 박힌 들보는 못보고 남의 눈에 티끌만 보는 못난 모습...


멋진 새해다. 그렇게 만들어 가야한다.
내일부터는 진짜 기도도 열심히하고, 읽기 시작한 성경책도 최선을 다해 넘겨 나갈 테다.
그리고 영어공부는 미친듯이 한 번 싸워봐야 할 것 같다.
내년에는 입바른 소리를 버리지 못하는 내 자신에게,
조금은 떳떳한 당당한 그런 미소를 지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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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쭈야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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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원대한 꿈이 있다. 남들에게 얘기하면 누구나 웃고 넘길법한 그런 꿈이다.
3년 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일을 했다.
그리고 지난 크리스마스부터 1월 3일까지 2주간 놀았다.

원하지 않았던 휴식이었지만, 그 2주간의 시간이 나의 꿈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하루 왠 종일 할일없이 뒹굴기도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기도하고,
집안 청소도 구석구석해보고...
(정말이지 하루 종일 할일이 없는 현실은 게으름을 만들 수 밖에 없었다. 나 일중독인가 보다...)

그 동안은 결코 돌아보지 않았던, 일들도 흔쾌히 승락해 해보고,,,
그러면서 느꼈다. 내가 너무 많은 불평불만들 속에 내 꿈이 그 일들임을 잊고 지냈다는 것을...
왜 아니겠는가? 아무리 좋아하고, 잘 할 수 있고, 즐기는 일이라 할지라도...
3년 동안 한 번도 고민하지 않고, 그 길만을 달려왔다면 말이다.

중도에 포기하기엔 이제 너무 멀리 와버렸다.
이젠 다른 일들은 생각조차 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새삼 두렵기까지 했다.
나이가 너무 들어서일까? 라고 생각도 해보았다. 사실이긴 하지만...
나는 내 꿈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 아직은 아직은 이루고 싶다. 간절히...

그래서 결론을 내렸다. 좀더 열심히 치열하게 그 일들을 감당해 내기로 말이다.
사실 아직 단련되지 않아서, 내 삶의 곳곳은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부분이 많다.
그런 사람이 죽도록 일을 향해 달린다면, 실수투성이 일지도 모른다.
나는 나름 완벽주의자여서 그런것들을 스스로 인정하기는 싫다.
그래서 불평불만을 해대는 건지도 모른다. 하지만 올해는 좀 달라져 보려고 한다.

기왕 쉬는 시간 동안 생각해낸 것이니까 말이다.
모든 일들은 역시나 순조롭다. 내가 복이 많은 아이라는 것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래 2008년의 1월 역시, 내겐 복이 떡하니 굴러들어 오고 있다.
기꺼이 감사하고 받아들이겠다. 그리고 그 복을 두배 세배로 키워낼 것이다.
모두가 내 꿈을 인정할 수 있는 그날까지 말이다.
남들처럼 살기 싫다면, 남들보다 성실한 하루하루를 살아내야만 할 것이다.
그것이 내가 바라는 2008년 최대의 목표이자 희망이다.

짧았지만 뿌듯한 휴식시간 내가 얻은 것은
- 그 동안의 나의 교만이 겸손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
- 불평과 불만은 언제나 감사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
- 새로운 환경에의 도전은 나를 성장 시킬 것이라는 믿음
- 실망 속에서도 언제나 최선은 인간관계에서 찾을 것
-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내 꿈을 기억하며 살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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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쭈야해피

잔병치레

메모장/일상 2008/01/02 01:10

2008년의 첫날부터 또 아프다.
으엨... 추운날 너무 먹고 싶은 것만 먹었나?
아니면 아침밥을 먹지 않아서 속이 상했나?
... 잠을 잘 수가 없다.
아침이 밝아오기 전에 새벽기도도 가야는데... 이넘의 만신창이 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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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쭈야해피